2025 보신각 제야의종 타종행사 일정 행사정보에 관한 글입니다.
매년 초 보신각에서 제야의종 타종행사가 진행됩니다. 1월 1일 0시 새해를 맞아 서울 중심 보신각에서 33번의 종소리가 울려퍼집니다.
1953년부터 이어온 행사로 한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널리 울려나갑니다.
금번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취소되었습니다.
2025 보신각 제야의종
2025 보신각 제야의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5 보신각 제야의종 타종행사
2025 타종행사에는 한 해동안 각 분야에서 화제가 된 인물들을 뽑아 시민대표로 초청됩니다.
11명의 시민대표
- 배우 고두심(서울시 문화문야 명예회장)
- 시민 과경희(봉사상 최우수상 수상자)
- 시민 김기탁(성평등상 대상 수상자)
- 배우 김석훈(환경유튜브채널-나의쓰레기아저씨 운영)
- 전야구감독 김성근(JTBC예능 최강야구 출연)
- 시민 김춘심(봉사상 대상 수상자)
- 유튜버 김한솔( 시각장애인 유튜버-원샷한솔)
- 박준형 소방교(11m 교량위, 추락 직전의 운전자를 구한 소방교)
- 시민 신경순(39년째 어려운 이웃에게 쌀나누기 봉사)
- 시민 이승기(45년간 700회 헌혈, 많은 생명을 살린 헌혈천사)
- 해치(서울시 대표 상징물 캐릭터)
행사일정
사전공연 및 퍼레이드
보신각~세종대로 400m구간에서 보신각 타종 전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40분간 퓨전 국악공연, 메시지 깃발 퍼포먼스. 탈놀이 북청사자놀음, 농악놀이패 공연
자정의 태양
세종대로에서 진행되며 타종행사가 끝난 뒤 지름 12m 규모의 거대한 태양 구조물이 세종대로 사거리로 더오르게 됩니다.
새해 축하공연
앰비규어스 댄스커머니, 제로베이스원, 엔하으픈, 오마이걸 등의 케이팝, 케이댄스 공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세종대로 카운트다운 무대에서 진행되며 MBC 가요대제전 방송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교통통제
12월 31일 밤 11시부터 1월 1일 새벽 1시까지 진행되는 행사이므로 보신각에서 세종대로사거리 일대는 12월 31일 자정부터 1월 1일 오전 7시까지 3단계로 나눠 교통통제가 진행됩니다.
- 1단계 : 12월 31일 0시부터 오전 7시ᄁᆞ지 세종대로사거리~ 새문안로 방향 100m 구간 부분통제
- 2단계 :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새문안교회~종로1가 사거리, kt 빌딩~ 청계광장교차로 구간 전면 통제.
- 3단계 : 12월 31일 오후 3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새문안로/종로, 청계천로, 세종대로, 무정국로, 무교로 등 일부구간 전면통제.
지하철은 2024년 1월 1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됩니다.
마치며
2025년을 알리는 타종행사로 기분 좋게 한해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보신각에 직접 가기 어렵다면 TV프로그램을 통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