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세탁방법 패딩세탁시 주의사항 패딩드라이클리닝에 관한 글입니다.
겨울이 지나면 패딩을 세탁해야할 시기가 옵니다.
패딩은 보온성이 뛰어난 의류이지만, 세탁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패딩 세탁방법
패딩 세탁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패딩 세탁방법
패딩 세탁 준비
- 세탁 전 확인: 패딩의 세탁 라벨을 확인하여 세탁 방법을 확인합니다.
- 오염 부위 처리: 목덜미나 소매 끝 등 오염이 심한 부분은 솔로 문질러 때를 제거합니다.
손세탁 방법
- 물 온도: 25~30℃의 미지근한 물에 다운 의류 전용 중성세제를 풀어줍니다.
- 세탁 방법: 손으로 주물러 세탁하며, 부피가 큰 패딩은 욕조에 담가 발로 밟아 세탁합니다. 너무 뜨거운 물이나 차가운 물은 피해야 합니다.
세탁기 이용 시
- 세탁기 설정: 울·기능성 의류에 사용하는 저속회전(소프트) 코스 또는 울코스, 란제리 코스를 선택합니다.
- 패딩 준비: 지퍼나 단추를 모두 채우고 패딩을 뒤집어 세탁망에 넣어 단독으로 세탁합니다. 심한 오염이 있는 경우 울샴푸 다운워시를 사용하여 애벌빨래 후 세탁합니다.
세탁 후 건조 방법
- 건조 방법: 세탁 후 패딩은 수평으로 눕혀 말려야 하며,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건조합니다.
- 충전재 관리: 건조 시 2~3회 정도 손이나 신문지로 가볍게 두드려주면 다운이 뭉쳐진 부분이 풀어져 풍성함과 보온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패딩 보관 방법
보관 시 주의: 패딩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며, 눕혀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패딩 드라이클리닝의 문제점
- 유분 손실: 패딩의 보온재로 사용되는 오리털이나 거위털은 유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드라이클리닝 과정에서 이 유분이 제거되면 다운이 푸석해지고 보온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수명 단축: 드라이클리닝은 패딩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이는 패딩의 기능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꿀팁
- 중성세제 사용: 패딩은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물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패딩의 보온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세탁 방법: 패딩을 세탁할 때는 물에 완전히 적신 후, 중간중간 두드려주고 눕혀서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패딩 세탁은 올바른 방법으로 진행해야 보온성과 형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패딩의 드라이클리닝은 오히려 패딩의 보온성과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성세제를 사용한 물세탁이 더 효과적이며, 특수한 디자인의 패딩은 세탁소에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