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말이 담백하게 계란만 넣어서 만드는 계란말이 레시피 궁금하신가요?
어린시절부터 좋아했던 음식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계란. 특별할 것 없는 계란후라이에 간장, 참기름만 살짝 넣어 섞어 먹는 맛이 왜이리 맛있었는지.
지금도 가끔 그 생각이 나서 만들어 먹고는 합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재료도 필요하지 않은 계란말이는 무언가 하기싫은 날엔 완벽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계란말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계란말이 레시피 알아보겠습니다.
간단한 계란말이 만들기
요리가 어렵다면 가장 쉬운 것부터 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따라하기도 벅차다면 가장 기본부터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만들 수 있는 재료는 계란, 계란 하나로도 굉장히 많은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식사준비를 할 때 빠지지 않는 재료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계란말이 방법만 안다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준비물은 계란, 소금, 후추, 식용유입니다.
계란말이를 만들기 위해서 우선 계란을 준비합니다. 만들고자하는 계란말이의 크기, 팬의 크기에 따라 계란 수를 조절하는 게 좋습니다.
보통 크기의 사각팬으로 만들예정이기에 계란 4알을 준비했습니다.
계란말이를 만들 때 처음 해야할 일은 계란을 깨서 섞어줘야합니다. 그 때 소금 한 꼬집을 넣어 섞어준 후 팬에 기름을 둘러 닦아내듯 코팅 후 약불에 계란물을 부으면 됩니다.
강불로 하면 팬에 달라붙거나 윗부분까지 익어 말아지지 않으니 꼭 불조절이 중요합니다.
천천히 돌돌 말아 팬의 끝까지 도착했다면 그대로 처음시작으로 밀어 두번째 말기를 시작합니다.
두번째 계란물을 부었을 때도 처음 말았던 방법과 그대로 약불에서 천천히 말아주면 됩니다. 밑부분이 어느정도 익었겠다 싶을 때 말기 시작합니다.
계란말이를 다 말았다면 네 면을 골고루 익혀줍니다. 익지 않았다면 자를 때 중간에 익지 않아 계란물이 되어 흐를 수 있으니 꼼꼼히 익혀주는 게 좋습니다.
완성된 계란말이는 식힌 후에 자르는 게 좋습니다. 자를 때 잘린다기보다 뜯어지거나 뭉게져보일 수 있으니 조금 식혀 자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계란말이를 자를 때는 1/2, 1/4 이런식으로 크게 잘라 점점 작게 자르는 것이 고른 크기로 자를 수 있습니다.
끝부터 자르면 점점 작아지거나 커질 수 있으니 크기를 생각해 잘라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계란말이를 잘랐다면 원하는 접시에 담으면 됩니다. 이렇게 아주 간단한 반찬 하나가 완성되었습니다.
마치며
처음 계란을 부었을 때 여러가지 재료를 넣으면 새로운 계란말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로 김, 명란젓, 야채, 낫또, 맛살 등을 넣어 알록달록하게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단조로운 식탁에 색이 들어간 음식 하나 놓으면 어느새 한 상 차림이 될 수 있으니, 반찬이 고민이시라면 간단한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 계란말이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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