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서울시 대중교통 월6만5천원 무제한이용에 대한 글입니다.
대중교통 비용이 부담스럽나요? 그렇다면, 서울시에서 시행될 월 6만 5천원으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가능한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5천원 교통 카드 하나로 서울 시내 지하철부터 시내버스, 마을버스,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기후 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독일, 프랑스 등 여러 국가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무제한 통합 교통카드를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진 국가들과 같이 서울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행시기
기후동행카드 시행시기는 24년 1~5월 시범 운영 후 24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용범위
서울권역 내 지하철, 서울 면허 시내버스, 마을버스, 따릉이를 이용할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경기*인천*광역*심야버스, 신분당선, 서울 권역 외 도시철도 이용불가
지하철
서울 시내에서 승차, 하차하는 1~9호선, 경의, 중앙, 분당, 경춘, 우이신설선, 신림선 까지 모두 이용 가능 (기본 요금 상이한 신분당선 제외)
버스
서울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모두 이용가능
경기, 인천 등 타 지역버스나 기본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는 서울 지역내라도 이용불가
따릉이
1시간 이용권 무제한 이용가능
한강리버버스
향후 확대 운영계획
이용방법
스마트폰 앱 또는 실물카드(3천원)을 통해 충전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물카드는 추후 판매 예정)
혜택
월 6만5천원으로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민 50만명이 1인당 연간 34만원 이상 할인혜택을 받게 됩니다.
교통관련 정보
마치며
요즘 기상문제가 심각하다고 하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비용이 저렴하고 편하다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여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방에도 다양한 혜택이 생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