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자전거코스 라이딩코스 BEST5에 관한 글입니다.
자전거로 스포츠를 즐긴다면 자전거도로를 찾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자전거도로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자전거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장시간 타도 지루하지 않게 자전거를 타려면 새로운 코스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서울근교 자전거코스
서울근교에 위치한 자전거도로를 알아보겠습니다.
서울근교 자전거코스 라이딩 코스 BEST5
서울근교 자전거 라이딩 코스 BEST5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강 한바퀴 코스
한강 한바퀴 코스는 강변을 따라 달리는 코스입니다.
경치가 좋고 자전거길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대략 100km이며 약 5시간 30분 소요됩니다.
안양천 합수부에서 출발하여 한강남단 자전거도로를 달려 암사대교 또는 팔당대교까지 갔다가 다시 북단 자전거도로를 타고 뚝섬, 행주대교를 거쳐 안양천 합수부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자신의 체력과 실력에 맞춰 중간에 돌아와도 좋습니다.
판교확장 코스
판교확장 코스는 기존 하트코스에서 양재천-과천 경로를 뺀 하오고개에서 판교를 거쳐 탄천코스를 추가한 코스입니다. 총 9km입니다.
기존 하트코스는 주행하는 길이 하트처럼 생겨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탄천, 양재천, 학의천, 안양천을 돌아 다시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총 66km입니다.
안양판교로에서 하오고개를 넘어 판교원마을까지 가는 도로는 일반도로라 인도한편에 마련된 자전거도로를 따라 주행해야 합니다.
가오리코스
가오리코스는 주행하는 길이 가오리모양처럼 생겨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뚝섬한강공원에서 출발하여 중랑천 자전거길을 통과해 신내천과 왕숙천, 경숙천 자전거길을 거쳐 다시 한강자전거길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서울 동부와 구리시를 거치기 때문에 도심지에서 시작해 점점 교외로 벗어나는 코스입니다. 주행길이 주로 평지이고, 구간 모두 자전거전용도로라서 라이딩에는 더없이 좋은 코스로 자전거 라이딩을 좋아한다면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포도코스
포도코스는 거꾸로 매달린 포도송이 모양의 코스라 해서 명해진 코스로 북한산 둘레코스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총 거리는 약 71km, 1/4가량이 일반도로 구간이고 중간에 힘든 오르막길 구간이 있어서 초보는 라이딩 하기엔 힘들 수도 있습니다.
포도코스는 망원한강공원에서 출발해 성산대교, 불광천, 송추, 회룡역, 의정부시청, 중랑천을 거쳐 다시 망원한강공원에서 도착하는 코스입니다.
장화코스
장화코스는 주행하는 길이 장화 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졌습니다.
왕숙천에서 광릉 수목원, 축석고개, 중랑천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대략 80km입니다.
장화코스는 자전거 전용도로와 일반 도로가 섞여 있는 복합 코스라서 난이도는 중에 해당됩니다. 코스 중간에는 광릉수목원, 봉선사, 500년 넘은 느티나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대체로 내리막길이라서 거대한 나무들을 둘러보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다품은 자전거길 추천
마치며
서울근교 자전거 라이딩 코스 BEST5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자신만의 자전거 라이딩 코스가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자전거 코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해진 코스가 벅차다면 자신의 체력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서울근교 자전거 라이딩 코스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