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클립(Nalclip) 날크립 사용하는 방법

날클립 사용하는 방법

서류작업을 하다보면 스테이플러(호치키스)를 사용하는 일이 많은데요, 정리해야하는 서류의 양이 많아지면 스테이플러로 감당이 안될 때가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사이즈의 스테이플러 한정이고, 더 큰 사이즈를 사용하면 해결이 되는 문제이긴 합니다.

보통 대부분은 일반적인 사이즈의 스테이플러를 사용하고 있고, 더 큰 사이즈의 스테이플러는 일반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기에,

오늘은 서류를 정리하는 데 ‘있으면 좋은’ 날클립 사용법에 대해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날클립 & 나이스러

제가 가지고 있는 중 사이즈의 날클립(날크립)과 나이스러입니다. 나이스러의 경우 클립의 사이즈별로 구비해야 해서, 조금은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한 번 구입해 두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 것도 햇수로 9년 째 쓰고 있네요 ㅎㅎ

장착하는 방법

날클립을 나이스러의 뒷 부분에 위치해 넣어줍니다.

살짝 얹어두면 경사때문에 알아서 내려갑니다. 여기서 강하게 눌러줘야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탁! 소리가 날 정도로 눌러줘야 제대로 들어갑니다. 이후 나이스러를 수직으로 내려 클립이 제대로 들어갔는 지 확인합니다.

사용하는 방법

제가 가지고 있는 중사이즈의 나이스러는 75g A4 용지 기준 40매정도를 집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몇 장인지 세어보진 않았지만, 이 정도 두께만 되도 스테이플러로는 버거워지는 두께죠.

눌러보지 않아도 결과를 알 수 있겠네요 ㅎㅎ

보여지는 여유는 스테이플러가 더 있어보이지만, 스테이플러의 심으로는 저정도 두께만 되도 힘들죠.

사용법 자체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나이스러의 앞부분을 서류 집을 부분에 대고 손잡이를 밀어주면 끝나는데요, 끝까지 탁! 소리가 날 때 까지 눌러줘야 됩니다.

제거하는 방법

단순히 클립을 비틀어주는 것 만으로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날클립의 장점인 부분이기도 한데요, 클립의 손상만 없으면 얼마든지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지금 사용하는 클립 자체도 9년 째 썼다 뺐다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용할 일이 크게 많지는 않습니다.)

 

 

마치며

몇 년 전, 동료가 두꺼운 서류를 스테이플러로 열심히 눌러대는 모습을 보고 날클립을 추천한 적이 있습니다. 동료는 날클립 자체를 처음 접해봤다고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나는데요, 당연히 스테이플러가 더 익숙하고 사용법도 간단하긴 합니다.

그래도 철해야하는 서류의 양이 많거나 조금 더 고급(?)스러운 보고용 서류일 경우에는 날클립이 유용하게 쓰이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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