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계좌번호를 휴대폰번호로 등록하는 과정에 대해 소개하는 글이며, 평소 계좌번호를 외우기 어렵다면 한 번 사용해 보셔도 좋습니다.
평생계좌라는 명칭이 들어가있지 않은 점이 의아하긴 했는데, 그 이유는 본문에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케이뱅크 휴대폰번호 계좌번호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근에는 모바일뱅킹의 간편함으로, 굳이 금액을 넣어두지 않더라도 여러 은행의 계좌를 열어두긴 합니다.
은행마다 지침 역시 다르지만, 복잡한 계좌번호보다 본인의 휴대전화번호로 대치하여 사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거의 주거래은행으로 사용하다시피 하는 케이뱅크 역시 휴대폰번호를 계좌번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번호 계좌 등록 방법
케이뱅크에서 내 휴대폰번호를 계좌번호로 사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전체 메뉴에서 스크롤을 내려 휴대폰번호를 계좌번호로 쓰기 메뉴로 이동합니다.
제 경우 이미 등록을 해 둔 터라 관리하는 화면으로 이동하지만, 연결할 계좌를 선택 후 내 휴대폰번호로 인증만 하면 간단하게 처리됩니다.
휴대폰 번호 관리
거의 10년 전에도 이런 서비스는 있었으며, 방식의 차이에 따라 한 번 등록하면 휴대전화 번호를 바꿔도 그대로 사용해야 했습니다.
케이뱅크 휴대폰번호 계좌는 자신의 번호 앞에 0 하나를 더 붙여 이를 관리하는 것 같았는데요.
따라서 휴대폰번호가 바뀌면 바뀌는대로 다시 인증할 수 있고, 사용하고 있는 계좌를 해지해 다시 등록하는 방법으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평생계좌라는 명칭이 안들어간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체할 때 주의사항
일반적으로 010-xxxx-yyyy의 휴대폰번호 앞에 0 하나를 더 붙여 0010-xxxx-yyyy순의 계좌번호가 생성됐기에, 이 번호로 이체를 해야 합니다.
카카오뱅크에서 0010으로 시작하는 내 휴대폰번호 계좌로 테스트를 해 정상적으로 이체가 됐음을 확인해 봤습니다.
마치며
파킹통장의 강력함(?)으로 케이뱅크를 사용하고 있으며, 최초 사용했던 은행 어플의 복잡함으로 서서히 주거래은행이 된 것 같습니다.
최근 생활통장 등 서비스가 더 강력해지는 것 같은데, 이미 머릿속에 저장된 계좌번호는 한계에 이르러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한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