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증상 치료방법 감염 잠복기 합병증에 관한 글입니다.
영유아가 잘걸리는 수족구병이 3주 사이에 2배나 급증했다는 뉴스를 보았나요?
수족구는 5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여 5월에 늘기 시작하여 6~9월에 유행합니다.
수족구병은 흔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손, 발, 입 안에 물집이 생깁니다. 주로 어린아이가 걸리지만 어른도 걸릴 수 있으며 엔테로바이러스라는 바이러스로 발생하게 됩니다.
수족구병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수족구병이란, 장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주로 6개월에서 4세 사이의 유아에게 나타나는 여름철 감염병입니다. 콕사키바이러스 A16과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이 주요 원인 바이러스입니다. 감염된 사람의 침, 콧물, 공기, 수포의 진물 등을 통해 쉽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수족구병 증상
- 발열(38도 이상), 인후통, 식욕부진, 피로감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납니다.
- 입안, 손, 발, 엉덩이, 무릎 등에 1~10mm 크기의 물집 발생하고 가려움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 대부분 7-10일 내 자연 회복되지만, 드물게 탈수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족구병 전염
전염 경로
- 코와 목의 분비물, 침, 진물 등을 통해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합니다.
- 특히 발병 1주일간 전염력이 가장 강합니다.
- 외부에서 묻어온 바이러스나 유치원/어린이집 등에서의 접촉으로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주요 감염 대상
- 주로 4세 이하의 소아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 영유아 또는 어린이 보육시설에서 집단 발생합니다.
잠복기
- 수족구병의 잠복기는 약 3~7일이며 발병 1주일간 전염력이 가장 가앟ㅂ니다. 증상이 없는 사람도 바이러스를 배출할 수 있습니다.
수족구병 진단 및 치료
- 의사는 증상과 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합니다.
- 대증 치료가 주로 이루어지며,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 대부분 자연 치유되지만, 합병증 예방을 위해 의사 상담 필요합니다.
수족구병 예방법
개인위생 관리
- 손 자주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꼼꼼히 씻어야 합니다.
- 기침/재채기 시 입과 코 가리기: 옷 소매나 휴지로 가려야 합니다.
감염 예방
- 수족구병 환자와 접촉 피해야 합니다.
-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물건 소독해야 합니다.
치료방법
증상 관리
- 대부분 경미한 증상이므로 특별한 치료 없이 증상 완화에 초점을 두고 관리해야 합니다.
- 발열, 통증 완화를 위해 해열진통제 처방 받아야 합니다.
- 입안 궤양 치료를 위해 국소 스테로이드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 관리
- 엔테로바이러스 71형 감염 시 뇌수막염, 뇌염 등 심각한 합병증 발생 가능할 수 있고 이 경우 신속한 진단과 입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마치며
아이들이 많이 걸리는 수족구병, 유행 되고 있으니 주의하여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