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쏘렌토 리어와이퍼 교체방법
더뉴쏘렌토의 리어와이퍼 교체방법은 단순합니다. 앞유리의 경우 자주 사용하기에 그만큼 더 자주 교체해야 하는데요.
SUV의 뒷유리와이퍼는 많이 작동하는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순정와이퍼로 교체해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 한 번 교체하면 1년 이상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더뉴쏘렌토 리어와이퍼 교체 관련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현대모비스 순정 리어와이퍼
이제는 변경된 기아의 로고가 제법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뒷유리 (리어) 와이퍼는 고무교체 방식이 아닌, 일체형을 단순히 교환하는 방식으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구매한 스토어에서는 고무날을 구매하면서 추가비용 3,600원을 지불했던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대리점에서도 가격은 크게 차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뒷 부분에는 앞유리와 뒷유리의 와이퍼 교체방법이 쓰여있는데, 그다지 참고할만한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이해하는 편이 빠를 것 같네요.
2014년 11월 이전과 이후로 쏘렌토는 리어와이퍼가 달라지나 봅니다. 제가 구매한 품번은 98850C5100인데요.
그 전 차량은 1Y000인 것 같았습니다. 나름 정품이라고 홀로그램 스티커도 붙어있고, 포장과 라벨도 모두 새 기아로고로 되어있네요.
거의 3년만에 처음으로 뒷유리 와이퍼를 교체하기 위한 새 부품을 열어봤습니다. 역시 새 것이 좋네요 허허
교체방법
뒷유리 와이퍼의 경우 앞유리 방식과는 살짝 다른데요. 와이퍼를 들어올린 후 안쪽 부분을 바깥으로 밀어줍니다. 거의 T자 모양이 되도록 올려주면 유격이 생기는데요.
이후 흔들거리는 와이퍼를 부드럽게 제거해주면 해체는 완료입니다.
새 제품의 장착은, 정말 5초도 채 걸리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끝나는데요.
분해의 역순으로 동그란 부분을 끼워준 후 가볍게 밀어넣으면 장착이 끝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탈거해야할 지 몰랐는데, 새 와이퍼와 기존의 와이퍼를 단순히 비교해보니 답이 나오네요.
이후 원래 유리에 붙어있던 것 처럼 자리를 맞춰 놓으면 모든 과정이 끝나게 됩니다. 리어와이퍼의 경우 사용할 일이 정말 드물어, 다음 3년 뒤에 또 교체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마치며
1월도 중후반을 향해 달려가는데, 날씨는 계속해서 쌀쌀해지는 것 같습니다.
뒷유리와이퍼 역시 앞유리처럼 간단하게 끝날 줄 알고 외투도 입지 않을 채 열심히 구조를 살펴보다 손이 꽁꽁 얼었는데요.
어쨌든 이번 주말에는 유막제거, 발수코팅에 와이퍼까지 앞뒤로 교체했으니 당분간은 눈비에 대한 걱정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운전자 입장에서 차량을 관리할 사항은 그다지 많지는 않을 겁니다.
나와 내 가족의 안전과 편의를 지켜줄 자동차인 만큼, 운전자가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관리는 철저히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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