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손없는날 이사가기좋은날에 관한 글입니다.
이사하기 전에 달력을 살펴 손없는 날을 찾아보는 건 옛날부터 이어져 온 것 같습니다.
이사를 할 때 손없는날을 찾아 이사하는 사람이 꽤 많아 이사업체 예약이 어려울 수 있고 비용이 비싸질 수 있습니다.
손없는날
손없는날이란, 민속신앙에서 온 전통으로 악귀들이 지상을 방해하지 않는 날을 뜻합니다.
이날에 이사 또는 혼례, 개업하는 날로 잡는 등 주요행사 날짜를 정하는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손없는날은 60갑자 음력으로 계산되며 음력 기준 끝자리가 9,0인 날입니다.
2025년 1월 손없는날
2025년 1월 손없는날은 1월 8일(수), 9일(목), 18일(토), 19일(일), 28일(화) 입니다.
손있는날
손있는날은 손없는날의 반대로 무슨일에 방해를 하는 나쁜 손이 있다는 것입니다.
미신이지만 신경이 쓰일 수는 있습니다.
손 있는날은 동쪽 1,2일, 서쪽 5,6일, 남쪽 3,4일, 북쪽 7,8일입니다.
손없는날 이사 못할 때 방법
일정이 맞지 않아 손없는날에 이사를 못할 수 있습니다.
밥솥&쌀
이때는 밥솥을 먼저 들이면 부자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얀쌀은 부를 상징하는 뜻으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쌀을 가득 담아 먼저 들고 가면 좋다고 합니다.
소금
소금은 나쁜 기운을 물려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사가는 집의 현관이나 입구 등에 소금을 뿌리면 나쁜 기운을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팥
귀신이나 액운을 없애는데 팥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부정을 막아준다는 팥으로 팥죽, 팥떡 등을 나눠먹는 것도 좋습니다.
쓰레받이와 빗자루
사용하던 쓰레받이와 빗자루는 새집으로 들고 가지 않아야 합니다.
쓰레받이와 빗자루를 가지고 가면 나쁜 기운도 함께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사업체고려사항
손없는날에는 보통 날보다는 예약이 많아지고 이사비용이 비싸질 수 있습니다.
예약하기 전 넉넉한 기간을 잡아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25년 1월 손없는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일정에 맞춰 이사를 하는 것이 맞지만 혹시나 신경이 쓰인다면 날짜를 맞춰보거나 손없는날 이사못할 때 방법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