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셰프의 간장게장 리뷰 양념게장 내돈내산 후기에 관한 글입니다.
우리나라의 밥도둑 중 하나인 게장, 게장에 밥을 슥 비벼 먹는 거 좋아하시나요?
홈쇼핑을 보다가 나도 모르게 구매를 하고만 제품으로, 비린맛이 강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으로 시켜본 제품입니다.
정호영셰프의 간장게장
정호영셰프의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의 리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정호영셰프의 간장게장 리뷰
간장게장은 국내산 알배기 꽃게가 들어가 있습니다. 물론 냉동으로 오기 때문에 충분한 해동이 필요합니다.
실온에 3~4시간정도 둔 뒤 꺼내서 먹으면 됩니다.
1팩에 2~3쪽이 들어있다고 했는데, 게의 크기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팩을 열었더니 2쪽이 들어 있었습니다. 또한 알배기 꽃게 답게 게의 수율은 좋았습니다. 내장도 가득하고 살도 꽉차 있었습니다.
간장의 맛은 입맛에 차이가 있겠지만 단맛이 강했으나 역한 단맛은 아니었습니다. 청양 고추나 파프리카를 썰어서 넣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양념 게장은 위에 덮개가 따로 되어있어 포장지 안쪽에 양념이 묻지 않아 좋았습니다.
간장 게장보다는 크기가 작은 게로 구성되어 4~5쪽이 들어있었습니다.
맛은 생각보다 좀 더 매콤한 맛이었습니다. 양념의 양도 부족하지 않아 게살과 양념을 밥에 함께 비벼 먹기에 좋은 양이었습니다.
브로콜리를 데쳐서 양념에 찍어먹어봤는데, 맛있었습니다.
정호영셰프의 게장 내돈내산 후기
- 간장 4팩, 양념 4팩 총 8팩을 구매 후 1팩씩 맛을 봤습니다.
- 간장게장은 간장과 함께 냉동이 되어있기 때문에 충분한 해동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특히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기 때문에 좀 더 해동할 여유가 필요합니다.
- 냉장고에서 해동할 경우에는 하루전에는 꺼내 두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것도 냉장고 온도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 간장의 양과 양념의 양은 생각보다 많아 다른 재료를 함께 추가해서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곱창김, 청양고추, 파프리카 등을 함께 먹거나 원하는 식재료를 추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남은 간장에 레몬즙과 청양고추를 추가하여 연어장을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마치며
정호영셰프의 간장게장, 양념게장을 주문해 먹어봤습니다.
생각보다 퀄리티가 높아서 후회는 없습니다만, 1팩씩만 먹어봤기 때문에 좀더 먹어봐야 정확한 리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장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먹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