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피클 만드는방법 오이피클 레시피 여름음식

유리병 열탕 소독: 피클을 담을 유리병은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굴려 열탕 소독한 후, 물기를 완전히 말려줍니다. (뜨거운 병을 차가운 곳에 두면 깨질 수 있으니 주의)
오이 손질: 오이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0.5~1cm 두께로 썰어줍니다. (너무 얇으면 물러지고, 너무 두꺼우면 간이 잘 배지 않습니다.)
피클링 소스 만들기: 냄비에 물, 소금, 설탕(스테비아)를 넣고 끓여준 뒤 식초와 피클링 스파이스(또는 통후추, 월계수잎, 계피가루 등)를 모두 넣고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팔팔 끓으면 불을 끕니다.) 재료를 한번에 넣어 끓여줘도 되지만 식초와 스파클링은 뒤에 넣어줘도 됩니다.
소스 붓기: 소독하여 물기를 완전히 말린 유리병에 썰어둔 오이를 담고, 뜨거운 상태의 피클링 소스를 오이가 잠기도록 부어줍니다.
숙성 및 보관: 소스를 부은 후 뚜껑을 닫고 실온에서 한 김 식힌 다음, 냉장 보관합니다. 하루 정도 지나면 피클 맛이 들기 시작하며, 2~3일 후부터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피클링 스파이스 활용: 피클링 스파이스는 다양한 향신료(겨자씨, 코리앤더, 흑후추, 월계수잎, 계피, 클로브 등)가 배합된 것으로, 피클의 맛과 풍미를 더해줍니다.
설탕 조절: 시판 피클 소스 비율은 1:1:1(물:식초:설탕)로 알려져 있지만, 이 비율로 하면 단맛이 너무 강할 수 있습니다. 설탕의 양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소스 붓기: 뜨거운 소스를 부어야 채소가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재료: 오이 외에도 무, 양배추, 파프리카, 양파, 콜리플라워 등을 함께 넣어 만들면 더욱 풍성한 맛과 색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치며

수제 피클은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으며, 직접 만든 피클은 더욱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오이 외에도 다양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