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샷 플래티넘 디젤차 후기
효율적인 엔진관리를 위해 엔진오일 교환은 물론, 불스원샷 플래티넘과 같은 엔진세정제 혹은 코팅제로 명명된 연료첨가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불스원샷 효과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안하는 것 보다 낫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최근 이 브랜드의 외부채널을 통한 다양한 실험은 어느정도 효과를 인정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전에 불스원샷7000 휘발유차 사용후기를 남기기도 했었는데, 이번에는 제 디젤차 쏘렌토에 플래티넘 제품으로 한 번 넣어본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불스원샷 플래티넘
불스원 스마트스토어에서 주기적으로 1+1 행사에 할인까지 진행하니, 필요할 때 구입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플래티넘은 CRDi부스터, 세탄부스터, 산화방지, 수분제거효과가 하나로 합해진 제품이라고 하는데, 결국은 디젤차의 엔진관리를 위함이겠죠.
불스원샷 플래티넘 주입방법
엔진때를 제거하는 제품이라 해서 엔진오일 주입구 등에 넣으면 절대 안됩니다. 불스원샷은 연료첨가제이므로 주유구에 주입해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는 제품 주입 후 연료를 2/3 이상 채우라고 합니다.
셀프주유소에서 주유 전 한 통을 넣고 기름을 가득 채워봤습니다. 주유 후에 넣어도 관계없다고 하나 가득 주유하는 경우에는 전에 넣는 것이 좋겠죠.
일반 주유소에서도 직원에게 요청하면 넣어주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후기
불스원샷 효과에 대한 영상이나 자료를 미리 본 탓일까요? 언제나 그렇듯 이 연료첨가제를 넣은 직후 시동을 걸었을 때의 부드러움은 바로 느껴집니다.
2019년식 쏘렌토의 경우 아직 큰 소음이나 진동, 연비감소 등의 문제점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스원샷플래티넘을 넣고 난 뒤의 효과는 제법 괜찮은 듯 합니다.
일 년을 통틀어 연비가 가장 잘 나오는 계절인 탓도 있겠지만, 평소 아침 출근길에서도 연비가 상승된 점은 바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보통은 8키로 거리에 가다서다를 반복하니, 10~11 정도의 연비가 나왔으나 불스원샷 주입 후 15 정도 나온 것 같습니다.
마치며
물론, 개인적인 체감이 다를 수 있고 차량에 따라 상반된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차량의 경우 8천키로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했고, 평소 운전은 2천RPM을 좀처럼 넘지 않게 운전하는 스타일입니다.
10년 전 처음 넣어봤던 불스원샷의 효과는 솔직히 체감하기 어려웠으나, (23만 키로가 넘은 차량..) 이번 불스원샷 플래티넘의 경우, 확실히 부드러워짐과 안정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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