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스빌딩숲의감시자들
넘버스빌딩숲의감시자들 드라마는 mbc 금토드라마로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됩니다.
6월 23일부터 방영되며 총 12부작으로 방영되며 웨이브에서 스트리밍합니다.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입니다.
김명수, 최진혁, 최민수, 연우, 이성열, 김영재, 배해선, 정해규느 도연진, 김선빈, 성병숙, 남명렬, 최정우, 박환희, 서은우가 출연합니다.
최민수, 최진혁 배우는 8년 만에 재회하는 작품으로 어떤 식으로 그려낼지 기대가 됩니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주요등장인물
장호우 (김명수)
태일회계법인 딜파트 뉴스텝 (신입회계사), 고졸 출신 회계사.
국내 빅4 회계법인 중에서도 단연 원탑인 태일회계법인에 입사한 최초이자 유일의 고졸 출신의 회계사. 뛰어난 기억력과 관찰력. 회계사라면 반드시 필요한 숫자에 대한 감각이 있을 뿐 아니라, 보통의 회계사들한테 찾아보기 힘든 탁월한 임기응변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이 세상에 사람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믿는다. 재무제표 위에 숫자를 새긴 것도 사람이고, 그 숫자 뒤에 가려져 있는 것도 사람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누구든 한번 보면 아들 삼고 싶고, 사위 삼고 싶어지는 참 괜찮은 청년.
한승조 (최진혁)
태일회계법인 딜파트 시니어 매니저
태일회계법인 한제균 부대표의 외아들, 일명 태일회계법인의 성골. 집안 좋고, 학벌 좋고, 인물까지 좋은 사기캐. 특별히 사교적이거나 친구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손만 내밀면 누구든 다가와 주었기에 살면서 단 한 번도 사람이 아쉬웠던 적은 없다. 덕분에 사람이 귀하다는 생각도 별로 가져본 적 없다.
남들에게 관심 없지만 자신이 그어놓은 선을 함부로 침범하는 것은 결코 용서 않는다.
한제균 (최민수)
태일회계법인 딜파트 부대표
태일회계법인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 승조의 아버지, 인품이 훌륭하기로 명성이 자자하다. 태일회계법인에 장학재단을 처음 만들자 했던 것도 제균이었다. 회계법인의 패권을 잡는 일에는 아무 관심 없다는 듯이 변방으로만 돌면서 장학재단 일을 챙기고 장애인 고용 촉진 사업에 헌신하기를 오래. 그러다 상아그룹을 클라이언트로 받게 되면서 회계법인 내에서 급부상.
진연아 (연우)
태일회계법인 딜파트 시니어 어쏘
호우의 사수, 지산은행 행장 진태수의 고명딸. 숫자 무서운 줄은 알지만 세상 무서운 줄은 모르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가씨. 아빠 도움 없이도 잘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말겠다는 치기 어린 마음으로 태일회계법인에 들어왔다.
마치며
탄탄한 배우들과 재밌는 스토리의 드라마라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