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 효능 부작용 맨발걷기 좋은장소 BEST13 에 관한 글입니다.
최근에는 산행을 가거나 공원 등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토길, 맨발길을 조성한다거나 맨발로 걷기 위한 흙을 정비해 두는 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도심 속 신발의 발을 해방시켜주고 건강에도 이롭다고 합니다.
맨발걷기
맨발걷기의 효능, 부작용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맨발걷기
맨발걷기는 어싱이라고도 하며 지구와 맞닿는다는 의미로 땅에 피부가 직접 맞닿으면서 맨발로 걷는 것을 의미합니다.

효능
혈액순환
말초신경이 모여있는 발바닥을 자극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발바닥에 위치한 경혈점을 자극하여 장기주변의 혈류를 증가시켜 장기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해소
자연에서 걸으면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됩니다.
맨발걷기는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스트레스 저항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불면증개선
낮시간에 맨발걷기를 해주면 신체에너지를 고르게 하여 불면증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발바닥근육강화
발의 근육과 인대가 활성화되고 평소보다 근육이 활발하게 움직여 발바닥근육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다리균형
발과 다리에는 근육, 힘줄, 인대 등으로 복잡하게 이루어져있습니다. 맨발로 걷다보면 신체는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다리에 힘을 주고 균형을 잡게 됩니다. 발목, 다리, 허리, 척주 등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압효과
신발로 보호를 받고 있던 발이 맨 땅을 밟으면 자극을 주어 발부터 뇌까지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맨발걷기 좋은장소
- 양재동시민의숲
- 용산가족공원
- 남산공원
- 여의도공원
- 보라매공원
- 오동도 맨발공원
- 대모산 맨발길
- 남양주 금대산 황톳길
- 대전 계족산
- 광주 풍암호수공원
- 김해 분성산 황톳길
- 울산황방산 황톳길
- 울산태화강황토맨발길

부작용
피부염증
피부가 약하거나 상처가 있는 경우 병균에 노출되어 염증이 생기거나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통증
발바닥과 발에 이미 통증이 있는 경우 통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당뇨
당뇨가 있는 부분 감각이 떨어져 발을 다쳐도 늦게 알아챌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 점차적으로 시간늘리기
- 무리해서 걷지말기
- 안전한지 확인 후 걷기
- 척추 세우기
- 발에 상처확인하기
마치며
처음부터 어려운 코스보다는 무리가 없는 코스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에 상처가 있거나 통증 등이 있을 때는 무리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한적한 공원이나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곳에서 여유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