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퇴치방법 빈대대응방법 빈대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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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박멸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었던 빈대가 전국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피해는 얼마나 심각하지, 퇴치는 가능한지 궁금할 것 같습니다. 빈대퇴치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빈대퇴치방법

빈대란 무엇인지, 퇴치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빈대란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인체 흡혈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이차적 피부 감염증 등을 유발하는 해충입니다.

국내에서는 1960년대 새마을 운동과 1970년대 DDT 살충제 도입 등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프랑스 등 외국에서 빈대가 퍼지며 비상이 걸린 가운데, 국내에서도 빈대 관련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빈대대응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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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대에 물렸다면, 우선 물과 비누로 씻고 증상에 따른 치료법 및 의약품 처방은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여야 합니다.

– 사람마다 반응 시간(잠복기 최대 10일)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집 또는 공동 숙박시설에 빈대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직접확인) 침대 매트리스나 프레임, 소파, 책장, 침구류 등 틈새를 살펴봅니다.

– (흔적) 빈대의 부산물이나 배설물과 같은 흔적을 찾습니다.

– (냄새) 노린내 또는 곰팡이 냄새가 나는 지점에서 찾습니다.

빈대퇴치방법

빈대 방제는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하여 퇴치해야 합니다.

빈대 확인 후 실시 요령

– 오염된 매트리스, 가구 등은 방제 후 재사용 여부 판단

  • 모든 빈대가 제거될 때까지 커버 유지

– 오염된 물품 폐기 시, 반드시 방제 후 폐기

  • 방제 없이 폐기 시, 빈대가 새로운 장소로 확산 및 유입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 필요

– 방제 후, 정기적으로 서식장소에서 빈대 유무 확인

  • 서식처 주변 및 깊숙한 곳에 있어, 방제가 완전히 되지 않았을 수 있음
  • 알이 부화되는 시기를 고려하여, 7~14일 후에 서식처 주변을 재확인해야 함

물리적 방제

  • 스팀 고열을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과 벽 틈에 분사하여 방제

– 카페트는 살충제 처리 전 스팀 청소

– 벽에 맞닿아 있는 카페트(특히, 침대의 머리맡 부분)는 반드시 방제

  •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하여 침대(box spring 내부 필수), 매트리스, 소파, 가구,

벽지, 책 등 오염된 모든 장소 주변의 알, 자충, 성충을 포집하여 제거

– 진공청소 끝난 후에는 내용물을 봉투에 밀봉하여 버린다.

  • 오염직물(의류, 커튼, 침대커버등)은50~60℃ 건조기에약 30분 이상처리하여방제

화학적 방제

  • 빈대 서식처 확인 후 살충제(환경부 허가제품) 처리(제외, 매트리스, 침대 라인)
  • 서식처 틈새에 살충제*를 잔류분무 처리
  • 가열 연막 또는 훈증(일명 연막탄)를 이용하여 빈대 방제 자제

빈대예방방법

  • 숙박업소 방문 즉시, 빈대가 숨어 있는 공간을 확인

– 침대 매트리스, 머리판(headboard, 벽에 밀착된 경우 뒷면 확인), 카페트,

  • 침구류, 소파, 가구 등 틈새(이음새 포함)

– 빈대가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방 바닥 또는 침대에 짐 보관 지양

– 여행 중 빈대에 경험이 있으면, 여행용품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필요

Q&A

Q : 빈대에 물렸을때는 어떻게 조치해야하나요?

A : 일반적으로 빈대에 물린 부위는 사람에 따라 다르나, 대부분 1주일 정도 경과하면, 가려움증 등이 해소됩니다.

Q : 빈대 예방, 조치, 방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 숙박업소 등 공동시설 방문 즉시, 빈대가 숨어 있는 공간 확인하고, 빈대가 보이지 않더라도 방바닥 또는 침대에 짐을 보관하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마치며

빈대가 발견되기 전과 후로 매트리스, 침구류를 자주 확인하고 만약 빈대가 발생했다면 적절한 방법으로 퇴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