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주게살초무침
숙주게살초무침 숙주나물은 녹두에서 싹이 틘 나물입니다. 숙주는 콩나물에 비해 열량은 낮지만 비타민A가 풍부합니다.
식이섬유가 함량이 높고, 비타민B2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에 좋고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숙주로는 숙주무침, 초무침 외에도 국이나 아시아 요리의 토핑으로 들어가곤 합니다.
숙주게살초무침 재료 및 레시피
숙주게살초무침의 재료는 숙주, 다진마늘, 식초, 설탕, 소금, 참기름, 깨입니다.
우선 숙주를 깨끗이 씻어 불순물이나 상한 부분을 제거하여 채반에 받쳐 물을 빼줍니다.
갈색으로 무른 부분이나 남아있는 녹두 껍질을 씻으며 제거해주면 됩니다.
우선 숙주를 데칠 물을 끓여줍니다. 소금을 넣어 끓여줘도 됩니다.
숙주를 데치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오래 데치면 물러질 수 있기 때문에 꼭 숙주는 끓는 물에서 1분 정도 데쳐주면 됩니다.
데치는 요리는 시간만 지킨다면 오버쿡되는 일이 없습니다.
숙주게살초무침의 양념의 비율은 설탕1:소금1:식초2의 비율로 만들고 다진마늘1큰술, 참기름1큰술을 넣어주면 됩니다.
입맛에 맞춰 양념을 가감해도 괜찮습니다.
숙주2봉지를 사용했기 때문에 그에 맞춰 넉넉히 만들었습니다. 넉넉히 만든 양념은 다른 용기에 덜어 적당량씩 넣어가며 무쳐주면 됩니다.
부족한 것보단 넉넉히 만들어두면 양념을 더하지 않아도 됩니다.
게살은 미리 길게 찢어서 준비합니다. 숙주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세로로 찢어서 길이를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숙주의 양을 생각하여 게살 양은 가감해주면 됩니다.
물기가 어느 정도 빠진 숙주 나물과 게살을 넣어 양념과 섞어줍니다. 양념을 넉넉히 만들었다면 다른 용기에 덜어두었다가 더해도 됩니다.
숙주가 양념에 잘 무쳐졌다면 깨를 넣어 마무리합니다. 깨와 함께 한번 더 무쳐줍니다. 깨는 넣을 때 살짝 갈아서 넣어주면 고소한 맛이 배가 됩니다.
이렇게 숙주게살초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새콤달콤한 초무침이라 입맛이 없을 때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기본 숙주무침보다 색다른 반찬이 생각난다면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치며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숙주게살초무침, 양념의 비율만 맞춰 만든다면 실패 없는 초무침이 완성됩니다.
재료의 양이나 양념의 양은 원하는 양으로 가감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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