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탕 레시피 오뎅탕 간단국 따뜻한 국물요리 만드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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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탕

어묵탕 칼칼하게 끓이는 레시피 궁금하신가요?

겨울에 산책을 하거나 길을 갈 때 붕어빵 포장마차를 지나갈 때 맛있는 냄새 때문에 종종 가곤 합니다. 그 때 뜨끈한 어묵과 국물을 한 입 마시면 추위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어묵탕은 식사를 하거나 술 안주 등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쉬운 국요리입니다.

어묵탕의 재료는 어묵, 국멸치, 파, 청양고추, 다진마늘, 국간장, 무, 액젓, 소금입니다.

우선 육수를 끓여줍니다. 멸치 육수, 쌀뜨물로 끓여주면 감칠맛을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귀찮다면 육수를 내지 않고 물로 끓여도 됩니다.

육수가 팔팔 끓으면 멸치를 제거해주고 얇게 썰어 놓은 무를 넣습니다. 어묵탕에 들어갈 재료 중에 가장 단단하고 오래 끓여야 하니 먼저 넣어 끓여줍니다.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습니다. 사각 어묵으로만 만들 수도 있고 모듬 어묵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양파 반 개는 사각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끓는 육수에 어묵과 양파, 다진 마늘 1큰술, 간장 1큰술, 액젓 1큰술을 넣고 끓여줍니다.

한소끔 끓이다가 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청양고추를 넣으면 칼칼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족한 양념을 이 때 더 넣어줍니다. 간장이 많이 들어갈 경우 국물이 탁해질 수 있으니 소금을 조금 넣어줘도 좋습니다.

이렇게 어묵탕이 완성되었습니다. 무가 들어가서 그런지 시원한 맛의 어묵탕이 된 것 같습니다.

특별한 양념이나 재료가 필요 없기 때문에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국요리입니다.

국요리가 고민이라면 어묵탕을 추천 드립니다.

떡국 떡이나 두부 등을 넣어서 끓여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