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H조

2022년 카타르월드컵 H조에 속한 팀들의 경기시간과 주요선수, 전력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타르월드컵 H조 살펴보기
태극전사들이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월드컵 H조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H조의 객관적인 전력은 당연히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조별리그 통과를 예상하지만, 우리나라의 호성적을 기원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상당한 적중률을 자랑하는 해외도박사들은 가나와 한국의 16강진출 가능성을 희박하게 보고 있다고 합니다.
H조 경기시간(한국시간 기준)
1경기 우루과이 vs 대한민국,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22:00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방송사 : KBS2, MBC, SBS
2경기 포르투갈 vs 가나, 2022년 11월 25일 금요일 01:00 (974 스타디움), 방송사 : KBS2, MBC, SBS
3경기 대한민국 vs 가나, 2022년 11월 28일 월요일 22:00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방송사 : KBS2, MBC, SBS
4경기 포르투갈 vs 우루과이, 2022년 11월 29일 04:00 (루사일 스타디움), 방송사 : KBS2, MBC, SBS
5-1경기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2022년 12월 3일 토요일 00:00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방송사 : KBS2, MBC, SBS
5-2경기 가나 vs 우루과이, 2022년 12월 3일 토요일 00:00 (알자누브 스타디움), 방송사 : KBS1, MBC(케이블or하이라이트), SBS(케이블or하이라이트)
전력분석 – 포르투갈
네이버 팀 잠재력 기준 공격 17점, 수비 17점, 선수층17점, 감독 15점, 조편성15점

유럽의 강호로 평가받고 있긴 하지만, 월드컵에서의 실속은 그다지 뚜렷하지 못했던 것 같은 포르투갈의 강점과 약점은 모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전 포지션에 걸쳐 정상급 선수를 보유했지만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의 선수기용에는 항상 의문이 달리고 있습니다.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을 함께할 베르나르두 실바, 주앙 칸셀루, 하파엘 레앙, 페페, 후이 파트리시우가 슈퍼스타에게 유종의 미를 선사할 지 주목됩니다.
전력분석 – 가나
네이버 팀 잠재력 기준 공격 14점, 수비 14점, 선수층 15점, 감독 15점, 조편성 13점

2010년 월드컵 이후로 그다지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거나 아예 참여하지 못하는 등, 아프리카의 복병이라는 칭호가 무색하기만 한 가나입니다.
이중국적 선수들의 대거 합류에 개인적인 전력은 올라갔을지 몰라도 조직력에는 의문부호가 달립니다.
키플레이어로 베테랑 공격수 조던 아이유와 이냐키 윌리엄스의 발 끝에서 많은 골을 기대할 수 있고, 아스널의 핵심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가 중원을 책임집니다.
레스터 시티의 센터백 다니엘 아마티가 수비라인을 지휘할 것으로 보이고 로렌스 아티지기가 골키퍼 장갑을 낄 듯 합니다.
전력분석 – 우루과이
네이버 팀 잠재력 기준 공격 17점, 수비 15점, 선수층 16점, 감독 16점, 조편성 15점

지난 세 번의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우루과이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진출여부가 불투명했었는데요.
디에고 알론소 감독 부임 이후 팀을 빠르게 정비해 이제는 상당한 순위를 노려볼 수 있을 조직력을 갖췄습니다. 주력선수들의 노쇠화가 문제될 수 있으나 이들의 경험은 절대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루이스 수아레스, 에딘손 카바니는 물론 다윈 누네스까지 파괴력있는 공격진에 페데리코 발데르데가 힘을 보태줄 수 있으며 로날드 아라우호와 호세 히메네스 등 젊은 수비수들이 뒷문을 책임질 수 있습니다.
전력분석 – 대한민국
네이버 팀 잠재력 기준 공격 15점, 수비 13점, 선수층 15점, 감독 15점, 조편성 13점

2022년 카타르월드컵 출전으로 월드컵 10회 연속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아올린 대한민국은 16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과 우루과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어야 하지만, 공은 둥글기에 선수들은 자신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4년 간 공들인 전력이 본선에서도 통할지 기대됩니다.
우리나라 역대 대표팀 중 가장 많은 유럽파가 참여하는 월드컵인 만큼, 모든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키플레이어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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