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윈도우10 오류는 2016년 구입한 삼성전자 노트북9 NT900XP-KD3S의 윈도우 재설치를 위해,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윈도우 설치USB를 삽입 후 진행했습니다.
처음 이 모델을 구입했을 때 부터 프리도스 모델이라 윈도우를 직접 설치했었는데요. 일반적인 데스크탑의 설치와는 약간 달랐었고 헤맸던 기억도 있었습니다. 물론,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기억이 날 리는 없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 해 파티션의 스타일 문제로만 인지하고, CMD 명령어 diskpart로 이리저리 진행해봤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윈도우10 일반적인 파티션 오류
파티션 설정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면, CMD를 열어(Shift+F10) diskpart → list disk → sel disk X → clean (→ convert gpt or mbr) 등의 순서로 파티션을 변경해 진행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대부분 이 단계에서 해결된다고 합니다.
SSD나 HDD를 제외했는지
그러나, 제가 이번에 겪은 오류는 “이 디스크에 Windows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이 컴퓨터의 하드웨어가 이 디스크로 부팅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의 BIOS메뉴에서 디스크의 컨트롤러를 사용하도록 설정했는지 확인하십시오.” 라는 메시지가 뜨는데요. 자세한 정보 표시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구형시스템의 경우 USB를 사용한 윈도우 설치 시, 윈도우 설치파일을 셋업하고 재부팅 후 다시 처음화면으로 뜨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를 방지하고자 SSD나 HDD를 아예 부팅순서에서 제외시켜버리는 경우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노트북 부팅 시 키보드의 F2를 신나게 눌러 부팅순서 2번에 SSD를 설정한 뒤 정상적으로 윈도우를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며
물론, 윈도우 설치 파티션 나누는 과정의 문제는 더욱 다양합니다. 해결방법 역시 온라인에 많이 검색되므로 잘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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