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야채전 같은 야채전을 만들 때 많은 종류의 야채를 넣어 알록달록하게 만들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많은 제철 야채가 많아 더욱 맛있고 영양가 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함께 활용해도 좋습니다.
이번 부추야채전에는 부추, 감자, 호박, 양파, 당근 등을 넣어 전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부추야채전
재료와 레시피 알아보겠습니다.
다양한 부침개 레시피
부추야채전 재료 및 레시피
부추야채전 재료는 호박, 부추, 감자, 당근, 양파, 청양 고추, 느타리버섯, 부침 가루, 튀김 가루, 식용유, 물, 탄산수, 소금입니다.
우선 재료들을 손질해줍니다. 무른 부분이나 상한 부분, 껍질을 제거하여 깨끗이 손질해줍니다.
손질된 재료는 채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두껍게 채 썰면 부칠 때 재료가 뭉쳐지지 않고 떨어질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채 썰어야 합니다.
부추는 2센치 정도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청양 고추를 넣어주면 느끼할 수 있는 전의 맛을 덜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씹히는 청양고추의 매운맛이 개운하니 꼭 포인트로 넣어주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넣어 준 뒤 물 1컵 탄산수 반 컵, 소금 톡톡을 넣어줍니다.
가루와 물은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가감해야 합니다. 가루를 많이 넣기 보다는 재료들이 뭉칠 정도로만 넣어서 섞어줘야 부침보다 재료가 더 돋보입니다.
재료와 가루가 뭉치지 않게 잘 섞어 줍니다.
반죽은 넉넉히 만들어 냉장 보관하여 바로바로 부쳐 먹으면 됩니다.
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적당량의 반죽을 올려 부쳐줍니다.
반죽의 앞과 뒤를 노릇하게 부쳐주면 바삭하고 맛있는 부추야채전이 완성됩니다.
탄산이 들어가면 훨씬 바삭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오징어나 새우와 같은 해산물을 함께 넣어주는 것도 좋으며 들어간 재료 외에도 다른 재료도 넣어도 좋습니다.
마치며
다양한 야채를 듬뿍 넣어 영양분도 채우고 보기에도 이쁘니 1석 2조 인 것 같습니다.
탄산수, 튀김가루를 적당량 넣어주면 바삭한 전을 부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