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바르는 방법과 효능 선크림고르는팁 자외선차단제

집 앞 어딜 나가더라도 꼭 하는 행동은 선크림 바르는 것입니다.

여름에는 특히 빠지지 않고 바르고 있지만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사계절 내내 바르고 있습니다.

하루에 30분 이상 햇빛을 쐬어주는 게 좋다고는 하지만 최소로 쬐고 있으며 비타민D는 약으로 복용을 하고 있습니다.

 

 

선크림

햇빛을 받으면 생기는 피부노화, 피부암, 화상, 그을림 등을 대비하기 위해 선크림이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더욱 피부에 관심이 있거나 기미, 검버섯 등이 한 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선크림의 중요성, 바르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선크림이란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선크림을 발라 자외선을 차단함으로 여름철에는 화상을 입기 쉬운 피부를 태양열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콜라겐 파괴를 막아주며 각질 층이 건조해지고 민감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특히 얼굴 뿐 아니라 어깨, 목, 팔, 손 등에 발라주면 주름과 기미, 검버섯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선크림의 역사

고대 이집트인들은 검은 피부보다 밝은 피부를 더 아름다운 것으로 간주하여, 일광 화상 방지 목적 뿐 아니라 피부의 색소침착을 막기 위해 쌀겨추출물과 자스민을 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후 1801년 독일의 요한 리터가 자외선을 발견했고,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1878년 오스트리아 오토 비엘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물질에 대한 보고서를 썼습니다.

이후 자외선 차단제의 일종인 탄닌을 사용하는 것이 논의되었으나 피부를 얼룩지게 하는 단점이 있어 상용화되지 못했습니다. 1928년 미국에서 최초로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된 화장품이 개발되었고 1943년 파라아미노안식향산(PABA)이 해당 성분으로 특허를 얻어 대중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선크림 종류

 

 

자외선을 산란시키고 반사시켜 피부 침투를 막는 자외선산란제와 파바(PABA)와 같은 유기 물질들을 인공합성한 후 피부 표면의 자외선을 흡수해 열에너지로 분산시키는 자외선흡수제가 있습니다.

자외선산란제는 광물 성분인 이산화티타늄과 산화아연이 대표적이다. 이 성분들은 자외선 차단 능력이 우수하며 피부 안전성이 높아 민감성 피부나 어린아이에게 사용됩니다.

자외선 흡수제는 합성된 화학물질이 자외선이 피부에 침투하기 전에 무해한 열에너지로 변화되도록 돕는 성분으로 파라이모안식향산(p-aminobenzoic acid, PABA), 파라아미노안식향산글리세릴(glyceryl p-aminobenzonate) 등이 해당되며 그 외 옥틸메톡시신나메이트와 부틸메톡시디벤조일메탄이 함유된 신남산은 이러한 흡수제의 활동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자외선의 종류에는 자외선 A(UV A)자외선 B(UV B)가 있습니다. UV A는 피부암 예방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피해야 할 광선이고 UV B는 화상을 유발하는 중요 요인입니다.

자외선 차단지수는 UV A를 차단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로 SPF 15의 선크림을 발랐다면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을 때보다 15배 오래 햇볕 아래 있어도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바르는 방법

자외선 차단제는 다른 화장품들과 달리 에센스처럼 피부 속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고 표면을 덮어주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기초화장 마지막 단계에 부드럽게 펴 바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산행 중에는 과격한 운동으로 땀을 흘리게 되므로 선크림은 시간이 지나면 금세 지워질 수 있습니다. 땀과 물에 지워지지 않는다고 광고하는 선크림도 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반복해서 자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크림이 효력을 나타내기 시작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리므로 햇볕에 나서기 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선크림은 코 밑과 턱, 콧구멍과 귀, 얼굴과 목에도 발라야 하며, 햇볕 차단용 모자를 쓰고 있어도 반사되는 광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얼굴과 목에도 꼭 발라야 합니다.

효과

여름철에는 화상을 입기 쉬운 피부를 태양열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고 콜라겐 파괴를 막아주며 각질 층이 건조해지고 민감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특히 얼굴 뿐 아니라 어깨, 목, 팔, 손 등에 발라주면 주름과 기미, 검버섯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피부 염증과 멜라닌 색소침착에 의한 피부 흑색화를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피부암예방

햇빛은 자외선(UV)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자외선은 피부암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자외선은 피부세포의 DNA를 손상시키고, 이로 인해 암세포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선크림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기 때문에 피부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노화방지

햇빛은 피부를 노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자외선은 피부의 콜라겐을 파괴하고, 이로 인해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집니다.

선크림은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주기 때문에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선크림 고르는 팁

일반적으로 SPF(Sun Protection Factor) 지수가 높을수록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높아집니다.

햇빛을 많이 쬐는 활동을 할 때면 SPF지수가 높은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의 적 여드름 연고 비교

 

 

마치며

선크림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도 좋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옷이나 양산으로 피부를 가리는 게 더욱 완벽합니다.

얇은 긴팔이나 쿨토시를 사용해 피부가 노출되는 것을 막고 모자를 활용해 피부를 가리는 게 좋습니다.

더운 여름 피부 관리에도 소홀하지 않는다면 더욱 완벽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