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벽지 스티커 셀프도배 쉽게 하는 방법

셀프로 벽지를 발라본 적이 있나요? 두 번의 도배 경험이 있었는 데 풀을 직접 발라서 해보기도 했고 풀이 발라져 있는 벽지로 도배를 해 본 적이 있습니다.

가장 어려운 것 먼저 하면 그 다음은 쉽다고 풀을 직접 발라 했었을 때보다 풀이 발라져 있는 벽지로 도배를 했을 때는 신세계라고 생각될 정도로 편했습니다. 힘들지 않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직접 풀을 바르는 것보다는 쉬웠습니다.

그러다 한동안 도배에 대해 잊고 살았습니다. 그런던 중 비가 새서 천장이 누렇게 변해서 고민이 되었습니다.

풀 발라진 벽지를 사다가 해야 할 지 아니면 그냥 둬야 할 지, 하지만 계속 누런게 신경이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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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벽지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풀 없이 붙이는 종이벽지를 발견했습니다.

“와, 이거다!” 하며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비닐을 제거하고 바로 붙이는 스티커 방식이라 혼자 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았습니다.

사이즈는 250*45cm고 다양한 색이 있었으니 골라서 구매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천장에 붙여야 하기 때문에 접착력이 중요했으나 굉장히 강한 접착력 덕분에 한 번 붙일 때 잘 붙여야 합니다.

확실히 벽을 도배할 때 보다 천장을 도배할 때 더 힘듭니다.

셀프도배 쉽게 하는 방법

 

 

하지만 다이소 종이벽지는 혼자서도 천천히 밀대로 밀면서 붙이면 쉽게 붙일 수 있으나 처음 시작을 잘 해야 점점 옆으로 가거나 수평이 맞지 않는 불상사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투명한 필름이 붙어있으니 벽지에서 떼낸 뒤 천천히 밀대로 누르며 붙이면 됩니다. 밀대가 없으면 누를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면 됩니다.

붙여야 할 공간이 넓다면 갯수를 늘려 구매 후 도배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 비 샜던 자국이 이렇게 동글동글 누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종이벽지를 붙인 뒤에는 누런 곳 하나 없이 하얗게 변해 이렇게 속이 편할 줄 알았다면 미리 알아보고 붙일 걸 그랬나봅니다. 하하

스티커 형식의 종이벽지는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벽지보다도 훨씬 편하고 쉽게 도배를 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벽지에 무늬가 생겼거나 포인트로 바꾸고 싶거나 아이들이 낙서를 했을 때에도 종이 벽지를 붙여 새로운 벽을 만들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치며

다이소벽지 풀 없이 붙이는 종이벽지를 활용해 간단하게 벽을 바꿔 낙서나 지워지지 않는 부분을 제거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