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 수세미소독방법 수세미교체주기 보관방법에 관한 글입니다.
설거지, 청소할 때 사용하는 수세미 얼마나 사용하시나요?
설거지, 청소를 할 때 필수품인 수세미의 소독 방법과 교체 주기 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수세미
자주 사용하는 수세미, 화장실 변기보다도 더럽다는 연구 기사를 봤습니다. 모든 집의 수세미가 그렇다는 말은 아니겠지만 아무래도 물이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습하게 보관, 오래 사용, 어떤 용도로 사용 했는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입으로 들어가는 식기를 세척하는 수세미가 더럽다면 교체를 하거나 소독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염된 수세미를 계속 사용할 경우 세균, 박테리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보관방법

수세미는 습기와 따뜻한 온도 등을 피해서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 후 물기를 최대한 제거 후에 건조한 곳에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소독방법
수세미 소독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삶기
수세미를 뜨거운 물에 넣어 단시간 삶아줍니다.
표백제사용
따뜻한 물에 표백제를 사용하여 소독해줍니다. 물 1리터당 1/4 작은 술 넣어 최소 1분 담가두면 됩니다.
전자레인지사용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경우 주의사항을 지켜 사용하면 됩니다.
완전히 젖은 상태로 약 1분정도 사용하고 뜨거우니 화상을 조심해서 꺼내면 됩니다. 마른 상태의 수세미는늘러붙거나 불이 날 수 있으니 젖은 상태의 수세미를 넣어야 하고, 전자레인지 소독은 약 1분이면 충분한 시간입니다. 꺼낼때는 뜨거우니 화상에 주의하여 집게나 열을 식혀 꺼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식기세척기사용
식게세척기에 가장 뜨거운 물로 가장 긴 사이클로 설정 후 건조사이클을 활용합니다.
수세미교체주기
수세미교체주기는 달력이나 메모장에 적어 기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소독도 좋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도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러워 보이거나 위생적이지 않게 보인다면 1주일, 넉넉잡아 1달 주기로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하는 공간, 사용하는 용도 등에 따라 주기는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마치며
환경을 생각한다면 오래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자주 교체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식물 수세미를 말려서 껍질을 벗긴 뒤 친환경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양하지만 개인에게 맞는 소독 방법으로 소독 후 건조한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