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삼달리 JTBC토일드라마 주요등장인물 지창욱 신혜선에 관한 글입니다.
힘쎈여자 강남순 재밌게 보셨나요? 도봉순에 이어 히어로물이라 더욱 재밌게 본 것 같습니다. 힘쎈여자 강남순 후속 드라마 웰컴투삼달리는 12월 2일에 방영될 JTBC토일드라마입니다.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되며 총 16부작으로 오후 10시30분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웰컴투삼달리
웰컴투삼달리 드라마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삼달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 그리고 다시 사랑을 찾는 이야기입니다.
지창욱, 신혜선, 김미경, 서한철, 유오성, 신동미, 양경원, 이재원, 배명진, 강영석 등이 출연합니다.
주요등장인물
조삼달 (신혜선)
유명 포토그래퍼.
어려서부터 빨리 커서 섬을 떠나겠다는 꿈을 키운 삼달은 서울로 탈출을 감행하자마자 ‘조은혜’란 예명으로 패션 사진 업계에서 고난의 어시스턴트 생활을 무려 8년이나 버텨 탑의 자리에 올라선 독종. 그런데 그렇게 오랜 시간 공들여 쌓은 탑이 어떤 사건으로 인해 한 순간에, 그것도 너무 쉽게 무너진다. 결국 승천을 꿈꿨던, 그리고 그녀를 아직도 ‘삼달’이라 부르는 개천으로 다시 돌아온다.
조용필 (지창욱)
제주도 기상청 예보관.
제주기상청 본청에서도 통제가 안 되는 유명한 ‘꼴통’.
본청에서 내린 기상예보에 매번 반론을 제시하고, 아니다 싶으면 기상청장과도 설전을 벌이는 인물이기 때문. 기상 오보로 해녀였던 엄마를 잃은 뒤 예보관의 꿈을 키운 그는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제주도, 특히 고향 삼달리의 소중한 ‘삼춘’(성별 관계없이 어른을 부르는 제주식 호칭)들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기상청 ‘꼴통’으로 맹활약.
마치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들이 출연하는 드라마라 더욱 기대가 됩니다.
웰컴투삼달리 드라마에는 제주가 배경으로 나오니 대리만족으로 만끽하며 드라마를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