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트재팬 일본여행 전 패스트트랙 등록방법 visit japan web

일본여행 비지트재팬 등록방법

해외여행길이 다시 열리고 여러 뉴스에서는 일본여행의 인기를 연일 알려주고 있는데요. 블로그에도 몇차례 포스팅으로 남겼듯, 어머니께서도 작은 모임을 통해 일본여행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패키지여행을 선택했어도 어머니의 여행에 제가 신경쓸 것들이 몇몇 있었는데요. 제가 일본을 마지막으로 다녀왔던 2017년에 비하면 미리 준비해야할 것들이 약간은 더 생겨난듯 합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의 해외여행은 각 국가의 백신관계도 중요해진 것 같습니다.

비지트재팬

패키지로 진행하지 않았다면, 준비과정에서 알게됐겠지만 어쩄든 여행사에서 보내준 URL로 들어간 화면은 이미지와 같았습니다.

최근 중국에서의 재유행이 약간은 우려되는 상황이라, 상단에도 관련내용이 함께 쓰여있었습니다. 어쨌든 처음 방문하는 경우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로그인 후 진행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본인이 사용하는 메일로 확인코드를 전송받게 되는데요. 메일확인이 가능한 메일로 진행해야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본인정보 입력 및 일정등록

비지트재팬웹을 등록하는 과정은 크게 네가지로 나뉘는데, 그 중 첫번째로 진행하는 부분이 본인정보와 일정등록입니다.

여권정보를 입력해 추후 과정에서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고, 어찌보면 하나의 계정을 만든 뒤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여권을 옆에두고 입력하면 빠르게 진행할 수 있으니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다음 과정으로 일본 도착시 입국관련 정보를 등록하는데요. 패키지여행인 경우 여행사에서 항공편과 숙소정보를 함께 발송해주니 안내받은대로 입력하면 되고, 직접 여정을 만들었다면 항공편과 호텔편의 정보를 찾아서 입력하면 됩니다.

모든 과정에 이상이 없다면 예정등록 버튼을 눌러 일정등록을 마무리합니다.

검역수속 등록

다시 메인화면으로 돌아와 검역수속을 등록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백신접종증명서나 PCR음성확인서가 필요합니다. PCR인 경우 출국 전 72시간 이내 검사 결과를 사용할 수 있으니 시간계산을 정확히 해 등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머니의 경우 3차접종까지 마무리했으므로 접종증명서를 스캔한 뒤 정보기입 후 입력했습니다.

등록하면 심사를 진행하는데 빠르면 3분 내로 처리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음 날 확인했기에 얼마나 걸렸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심사가 완료되면 파란색으로 변경된 화면을 확인할 수 있는데, 패스트트랙 화면을 캡쳐해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등록대상자에 본인 이름이 나오고 스크롤을 내리면 여권본호 등이 나타나므로 해당부분을 캡쳐 후 보관하고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입국심사 등록

비지트재팬을 활용해 입국심사를 진행하진 않았으나 다른 포스트를 확인하면, 기존처럼 비행기 안에서 작성하는 종이로 된 심사서가 빨랐다는 경우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단, 이왕 비지트재팬웹을 등록했으니 계속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정보는 자동으로 불러와진 상태이므로, 일본여행의 목적이나 체류기간 정도만 작성 후 넘어갑니다.

크게 어려울 내용은 없고,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대부분 아니오를 선택후 넘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생성된 노란색띠의 QR코드를 캡쳐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관신고 등록

다시 메인화면으로 나와 휴대품 등에 관련된 신고를 진행하면 되는데요. 일본에 갖고 들어가는 물품을 잘 체크해서 내용을 확인 후 입력하면 최종적으로 하늘색띠의 QR코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역시 캡쳐 후 보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일본여행 비지트재팬웹을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 남겨봤습니다.

직접 여행을 다녀오고 기록하는 과정이 아니라 단순히 비지트재팬을 등록하는 과정만 남기다보니 추후 어떤과정으로 진행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본문내용중에도 작성했듯 도착지의 상황에 따라 이 방식이 빠를수도, 전통적인 방식이 빠를수도 있다고 하는 것 같긴 합니다.

어쨌든 한 번 겪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어려운 과정이 없으니 한 번 해보고 일본에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