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밥솥재가열 알아두면 돈 버는 전기밥솥 재가열 기능

전기밥솥재가열 기능

 

 

전기밥솥재가열 기능 궁금하신가요?

10년도 더 된 본가 전기밥솥은 이제 쿠쿠 홈페이지에서도 나오지 않는 할아버지 모델입니다. 그 동안 참 많이도 부려먹었다고 합니다. 열심히 제 일을 했네요.

오래된 쿠쿠 전기밥솥

밥솥이 전기도둑?

이 전기밥솥은 두 달 전부터 ‘취사’가 안되어 사실상 사망선고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보온기능은 아직 살아있어서 어머니께서는 식혜를 만드는 용도로 남겨두었습니다.

밥솥코드를 빼지않고 보온상태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꽤 많을텐데요. 새 전기밥솥 구입차 마트에서 들은 정보인데, 에너지효율이 높은 밥솥일지라도 ‘보온기능’을 오래 사용하면 전기요금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집에서는 보통 끼니마다 밥을 짓고, 남은 밥이 일정량 모이면 재가열해서 먹습니다. 판매하시는 분의 이야기로는 밥솥 팔면서 재가열기능 쓰는 사람 처음 봤다고 합니다.

쉬운 기능인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고 하네요.

솔직히 귀찮을 때도 있습니다. 여름에는 밥이 상할 수 있으니까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다시 꺼내서 해야하는데요. ‘보온 오래하면 밥 맛이 없다’는 어머니의 지론으로 결과적으로는 맛있는 밥도 먹고, 전기요금도 아낄 수 있었습니다.

재가열기능 사용방법

그럼 대체 재가열 기능을 어떻게 사용할까요?

재가열 기능은 간단합니다. 일반적인 밥솥을 기준으로 보온/재가열 버튼을 두 번 연속으로 눌러주면 됩니다.

아무래도 가동시간이 짧으니까 전기요금이 절약되는 것 같습니다. 10분 정도면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단, 1~2인분 정도라면 재가열 기능보다 전자렌지를 사용하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재가열 기능 팁

 

 

갓 지은 밥 맛에 비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 더 뜨끈뜨끈하고 맛있는 밥을 원한다면 재가열할 때 물을 조금 넣어주면 됩니다.

마치며

밧 맛도 지키고 전기도 절약하는 똑똑한 재가열 기능을 잘 사용하면 의외로 세어나가는 지출을 아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기밥솥재가열 기능 외에도 다른 기능은 전기밥솥에 포함된 설명서를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