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초고추장무침
섬초고추장무침 레시피에 앞서, 섬초는 보통 소금에 무치곤 합니다. 하지만 색다르게 고추장을 넣어 무치기도 합니다.
겨울 밑반찬으로 최고라 추천 드립니다. 밥에 비벼먹거나 나물로 바로 먹어도 달큰한 맛이 납니다.
섬초는 해풍을 맞고 자라 시금치보다 달고 고소한 맛이 나며 칼슘, 철분, 게르마늄 등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섬초고추장무침 재료와 레시피
섬초고추장무침 재료는 섬초, 소금, 고추장, 참기름, 깨, 양파청, 다진 마늘입니다. (양파청은 올리고당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우선 시금치를 데쳐내기 위해 물을 끓입니다. 소금을 넣어 데쳐줘야 합니다.
시금치는 잎만 먹기보다 뿌리 부분에도 영양이 많으니 같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2~3등분으로 갈라서 준비합니다.
끓는 물에 1분 정도 데쳐내어 줍니다. 오랜 시간 데칠 경우 흐물거릴 수 있습니다.
잘 데쳐진 시금치는 찬물에 넣어 식혀준 후 채반에 걸러 물기를 빼 줍니다.
손으로 살짝 잡아 물기를 짜준 섬초는 볼에 넣어 줍니다. 꽉 짤 경우 퍽퍽해 질 수 있으니 어느 정도 물기를 짜주면 됩니다.
섬초에 고추장 양념을 해줍니다. 고추장 2큰술, 다진 마늘1큰술, 양파청 1큰술 넣어 무쳐줍니다. 입맛에 맞게 고추장과 양파청은 가감하면 됩니다. 양파청은 올리고당으로 대체하면 됩니다.
잘 무쳐진 섬초는 깨와 참기름을 넣어 무쳐줍니다.
이렇게 섬초고추장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달달하면서 맛있는 섬초고추장무침, 간단히 만들어 겨울 밑반찬으로 먹어보기 추천 드립니다.
섬초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아 겨울철에 빠지지 않는 반찬입니다.
마치며
겨울에 먹을 수 있는 식재료 중 섬초는 시금치보다 달고 고소하여 더욱 맛있는 식재료입니다.
간단하게 만드는 섬초고추장무침으로 맛있는 밑반찬 만들어보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