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무침
꼬막무침 레시피 알아보기 전에, 겨울이 되면 마트나 시장에서 나오기 시작합니다.
특히 한겨울에 통통한 꼬막을 맛 볼 수 있습니다.
꼬막은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풍부한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며 피로 회복에도 좋습니다.
꼬막으로는 무침, 비빔밥, 전, 튀김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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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무침 재료와 요리과정
꼬막은 갯벌에 살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해야 합니다.
해감이 된 꼬막은 꼬막끼리 살살 비비며 씻어줍니다. 세게 하면 껍데기가 부서질 수 있습니다.
껍질이 이미 부서져 있거나 껍질 속에 갯벌이 들어가 있는 꼬막은 제거해줍니다.
꼬막무침의 재료는 꼬막, 간장, 파, 설탕 또는 올리고당, 다진마늘, 후추, 맛술, 참기름, 깨입니다.
깨끗이 손질한 꼬막은 물에 넣어 삶아줍니다. 30% 정도 입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불을 끄면 됩니다. 너무 익히면 질겨질 수 있습니다.
싱싱한 꼬막은 금방 입을 벌리나 상한 꼬막은 안 벌어질 수 있으니 억지로 열지 말고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양념장은 간장 4큰술 , 파, 설탕 또는 올리고당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 맛술 1큰술, 참기름, 깨를 넣어 섞어서 준비합니다.
입맛에 맞게 양념은 가감하면 됩니다. 고춧가루 2큰술 정도 넣어줘도 되며, 또한 양파나 다른 재료를 넣어도 좋습니다.
잘 익은 꼬막은 채반에 걸러 한 김 식혀줍니다.
잘 익은 꼬막은 한쪽으로 꼬막살이 붙어있기 때문에 껍데기를 벗겨 살 부분만 사용하고 나머지 부분은 일반 쓰레기에 버리면 됩니다.
껍데기를 제거한 꼬막은 접시에 올린 후 간장을 얹으면 됩니다.
비빔밥으로 얹어 먹을 경우에는 꼬막 살만 꺼내어 양념에 무치면 됩니다.
아랫부분은 껍데기가 있는 채로 두고 윗부분은 꼬막 살만 올려 두었습니다. 바로 먹기도 하고 껍데기에서 빼 먹기도 할 수 있습니다.
양념장은 넉넉히 얹어 골고루 얹는 것이 좋습니다.
먹을 때 껍데기를 제거하며 먹기 싫다면 미리 껍데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꼬막무침의 양념장은 양파, 당근 등의 야채와 고춧가루 등을 더해 만들 수 있습니다.
단짠의 맛을 내는 양념이 잘 어울리니 꼬막무침에 얹어 먹어보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