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튀김 레시피 바삭하게 튀기는 방법 바삭한고구마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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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튀김

고구마튀김 바삭하게 튀기는 방법 간단하니 한 번 따라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집에 고구마 있어 매일 먹으며 다양한 요리를 해보고 있습니다. 보통은 밥 할 때 고구마 밥을 해 먹곤 합니다.

고구마 밥이 아닌 다른 요리가 하고 싶어 하게 된 요리입니다. 그런 말이 생각납니다.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 그 말은 어떤 재료이든 튀기면 맛있다는 뜻이겠죠.

맛있는 고구마를 더 맛있게 먹기 위해 튀겨보려 합니다.

달달하고 바삭한 고구마 튀김을 만들기 위해서 고구마 2개를 준비했습니다. 고구마 사이즈가 작은 것보다는 큰 고구마가 부침개, 튀김 등에 적합한 것 같습니다.

고구마 튀김의 재료는 고구마, 튀김가루, 물, 식용유입니다.

고구마가 작다면 여러 개를 준비하고 많은 양을 튀겨야 하기에 양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준비한 고구마에 묻은 흙을 깨끗이 씻어냅니다.

고구마튀김을 만들기 위해 고구마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봅니다. 자를 때 가로, 세로 방향은 완성되었을 시 원하는 모양을 생각해 자르면 됩니다.

동그란 고구마튀김을 원한다면 가로로 길쭉한 튀김을 원한다면 세로로 자르면 될 것 같습니다. 0.5mm정도의 두께 정도로 자르면 됩니다.

고구마가 너무 두껍거나 얇지 않은 두께가 좋습니다.

고구마 튀김의 반죽은 튀김가루와 찬물을 섞어 만들면 됩니다. 찬물이 들어가면 가루가 덩어리 질 수 있기 때문에 골고루 잘 섞습니다.

보통의 튀김은 튀김가루를 묻힌 후 반죽을 묻혀 튀깁니다. 하지만 고구마의 경우 전분이 있기 때문에 가루를 묻혀야 하나 고민이 조금 됩니다.

고민이 될 때에는 직접 해보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고구마튀김의 반죽물이 준비되었다면 기름을 냄비에 넣고 불을 켭니다. 가정집에서의 튀김은 튀길 때는 괜찮은 데 그 후의 처리가 어려워 최대한 작은 냄비에 내용물이 들어가 잠길 정도의 기름을 넣어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튀김을 자주 해 먹는다면 크게 상관하지 않겠지만 가끔 해 먹는다면 난감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름 양이 많으면 버리기도 애매하고 두기도 신경 쓰일 수 있습니다.

그 땐 작은 냄비, 적은 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은 물처럼 팔팔 끓지 않아 끓는 것을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냄비 바닥에 물결처럼 생기거나 반죽 물을 조금 넣었을 때 3초 안에 떠오른다면 튀길 준비가 된 겁니다.

반죽물을 한 두방울을 기름에 넣어 속으로 1,2,3을 세본 후 떠오르면 준비가 된 것이니 재료를 넣어 튀기면 됩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처음엔 가루를 묻혀 튀겨보았습니다. 가루를 듬뿍 묻히기보다는 묻힌 후 잘 털어서 반죽물에 넣는 게 좋습니다.

재료에 튀김가루가 너무 많이 묻을 경우 튀김이 너무 두꺼워 재료의 맛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고구마에 묻은 반죽물 또한 잘 털어서 튀기는 게 좋습니다. 반죽물이 많이 묻은 것보다 깔끔하게 튀겨집니다.

끓는 기름에 고구마를 넣었을 때 밑에서 거품과 함께 끓습니다.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보글보글 생기는 거 자체가 잘 익고 있다는 뜻일 겁니다. 넣은 뒤 조금 후에 서로 붙지 않게 떼어 내 줘도 됩니다. 처음부터 휘저었다면 반죽물이 벗겨질 수 있습니다.

시간을 둔 뒤에 뒤집듯이 하면 됩니다. 한번에 많은 양의 재료를 넣기보다는 3~4개씩 넣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튀김이 어느정도 익었다면 기름에 둥둥 뜰 겁니다. 많이 두꺼운 건 시간이 조금 더 걸립니다. 익었다면 기름을 살짝 털어 접시에 빼면 될 것 같습니다.

튀김이 계속 바삭하진 않겠지만 충분히 식힌다면 오랜 시간 바삭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급해서 밀폐용기에 닫아 보관한다면 눅눅해 질 수 있습니다.

갓 튀긴 고구마튀김은 키친타올을 깔아 둔 접시에 담아 기름을 빼 줍니다. 완성된 고구마 튀김은 바삭하고 달달합니다. 역시 음식은 갓 만들었을 때가 가장 맛있습니다.

음식 하는 사람의 권한이랄까요.

고구마가 있다면 만들기 쉽고 먹기 좋은 튀김으로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고구마로 할 수 있는 많은 요리가 있습니다. 다양한 요리로 맛있는 고구마를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기름을 사용하는 요리에는 평소보다 2배 3배는 주의를 기울여 요리해야 합니다. 한 번의 실수가 오랜 상처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고구마의 전분 때문인지 반죽물을 묻히기 전 튀김가루를 묻히는 것과 묻히지 않았음에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반죽물만으로도 맛있는 고구마튀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