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나무순초무침
엄나무순초무침 요리는 엄나무 순의 쌉싸름함과 새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요리입니다.
보통은 참치액이나 액젓을 넣어 무치곤 하지만 새롭게 초 무침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산삼나물이라 불리는 엄나무순은 개두릅이라고 불리며 관절염, 피부병, 당뇨, 기관지 등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엄나무 순으로는 무침, 장아찌, 튀김 등으로 요리할 수 있습니다.
엄나무순초무침 재료 및 레시피
엄나무순초무침 재료는 데친 엄나무 순, 고추장, 식초, 다진 마늘, 다진 파, 올리고당, 깨입니다.
우선 엄나무 순을 데쳐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너무 오래 데치지 않아야 하고 물기를 꼭 짜서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념은 고추장 크게 2큰술, 식초 2.5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파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깨 톡톡 넣어 섞어줍니다.
잘 섞은 양념은 데친 엄나무 순에 넣어 함께 섞어 무쳐줍니다.
이렇게 잘 무쳐진 엄나무 순 초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쌉싸름한 맛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초 무침으로 만들면 조금 더 쉽게 맛 볼 수 있는 거 같습니다.
마치며
데치는 시간은 엄나무 순의 양과 줄기의 두께에 따라 조절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양념은 데친 엄나무 순과 입맛에 맞춰 가감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치액을 활용해서 무치는 방법도 있으니 원하는 양념으로 무쳐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날이 더워질 수록 새콤한 음식이 생각나는 건 왜 인지 모르겠습니다. 입맛이 없을 때는 특히 입맛을 돋우워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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