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뭐 먹고 싶은거 있어?’ 라는 물음에 ‘소시지야채볶음!’ 이라는 말을 듣고 바로 만들게 된 반찬입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반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시지야채볶음
소시지야채볶음에는 양파, 당근을 넣어 만들 예정이지만 파프리카나 피망 등으로 색을 내어도 좋습니다.
케첩이 들어가기 때문에 새콤한 맛이 납니다.
재료
소시지야채볶음 재료는 소시지, 양파, 당근, 케찹, 굴소스, 고추장, 올리고당, 깨, 다진마늘 입니다.
만드는 방법
우선 소시지를 한 번 뜨거운 물에 데쳐 줍니다. 그 후 칼집을 내어 모양을 내어 줍니다.
소시지에 칼집을 내어 양념이 잘 벨 수 있도록 하고 볶을 때 모양이 나니 데친 뒤 칼집을 내어도 좋습니다.
뜨거운 물에 한 번 데치면 소시지의 겉부분 기름과 불순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소시지는 한 번 데친 뒤라 오래 볶을 필요는 없으니 야채 먼저 볶아주면 됩니다.
양파와 당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볶아줍니다.
당근과 양파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소시지를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소시지 칼집은 벌집이나 문어 등 원하는 모양으로 내면 됩니다.
소스는 고추장 1큰술, 케찹 2큰술, 다진마늘 0.5큰술, 올리고당 1큰술, 굴소스 1큰술을 넣어 섞어줍니다.
입맛에 맞춰 양념의 양은 가감하면 됩니다.
잘 섞은 양념을 볶아놓은 재료에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파를 다져 넣어 색을 내줍니다. 볶음과 소스가 잘 어우러지면 잘 볶아진 겁니다.
깨를 뿌려 소시지야채볶음을 완성합니다.
다양한 볶음 요리
마치며
입맛에 맞춰 양념을 가감하고 야채는 취향껏 넣어 만들면 됩니다.
간단하지만 남녀노소 좋아하는 반찬이니 한 번씩 요리해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