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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나물무침

숙주나물무침 레시피를 알아보기 전에, 숙주 나물은 콩나물과 비슷하지만 머리 부분의 생김새에 차이가 있습니다.

녹두가 싹을 틔우면 숙주나물이 되고 콩이 싹을 틔우면 콩나물이 됩니다.

숙주나물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숙취 해소에도 좋습니다.

숙주나물로는 무침, 볶음, 국 등에 넣어 먹을 수 있습니다.

숙주나물무침 재료는 숙주, 다진 마늘, 파, 다진 파, 참기름, 소금, 깨 입니다.

물에 소금을 넣어 숙주를 데칠 준비를 합니다.

숙주는 깨끗이 씻어 불순물은 제거하고 채반에 물을 빼 준비합니다. 숙주 머리 부분의 껍질이나 갈색으로 무른 부분은 제거해주면 됩니다.

끓는 물에 숙주를 넣어 2~2분 30초 정도 데쳐줍니다. 오랜 시간 데칠 경우 흐물거릴 수 있습니다.

데친 후에는 찬물로 헹궈 채반에 넣어 물을 제거해줍니다. 물기를 짤 필요는 없으나 숙주에서 물기가 계속 나오니 처음에 물기를 잘 빼주는 게 좋습니다.

어느 정도 물기가 제거된 숙주나물은 무칠 준비를 합니다.

데친 숙주나물에 파, 다진 마늘, 소금을 넣어 섞어줍니다. 물기가 나오니 소금을 넣어 짭짤하다 싶을 정도로 넣어줍니다.

부족한 맛은 소금을 넣어주고 깨와 참기름을 둘러 마무리합니다.

젓가락으로 휘젓듯이 무쳐줘야 숙주가 뭉개지지 않으니 주의합니다.

양념을 잘 섞어주면 숙주나물무침이 완성됩니다.

아삭아삭한 숙주나물이 생각난다면 간단하게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숙주는 쌀국수나 우동볶음 등에 숙주를 얹어 먹어도 좋습니다.

오래 데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기가 많이 생기니 양념은 간장보다는 소금이 낫습니다.

숙주나물무침은 위의 방법대로 만들 수 있지만 초무침으로 만들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