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멸치볶음 안딱딱하게 만드는 방법 부드러운멸치볶음 레시피

잣멸치볶음

 

잣멸치볶음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 어렵지 않습니다.

어릴 때 수산시장을 갔을 때의 기억이 있습니다. 보통은 집에서 잔멸치볶음을 많이 먹었던 터라 잔멸치만 멸치인 줄 알고 있었는 데 빙어와 비슷하게 생긴 생각보다 큰 크기의 멸치에 놀랐습니다.

또한 멸치의 종류가 굉장히 많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멸치는 성장기 시기에 좋고 달달한 맛에 많이 찾아먹었었습니다. 그 때의 기억에 지금도 자주 해먹는 편입니다.

또한 마른 반찬은 보통의 반찬보다는 두고 먹는 시간이 길어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는 반찬 중에 하나입니다.

멸치볶음을 만들어보면 딱딱해서 꺼리는 경우가 있는데 딱딱해지지 않고 맛있게 만드는 멸치볶음 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양한 마른 반찬 레시피

잣멸치볶음 재료 및 레시피

 

보통 멸치볶음을 만드는데 견과류를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두, 땅콩, 아몬드 등을 넣어 만들 수 있고 마늘을 편썰어 마늘기름을 만들어 볶아도 맛있습니다.

이번엔 잣을 넣어 멸치볶음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잣멸치볶음에 재료는 잔멸치, 잣입니다. 양념으로는 올리고당, 깨, 참기름, 식용유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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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멸치볶음 재료

잔멸치볶음을 만들기 위해 준비해 놓은 잔멸치를 채반에 걸러 가루를 털어줍니다. 그래야 깔끔한 멸치볶음이 완성됩니다.

 

가루가 있다면 뭉쳐져 덩어리가 될 수 있으니 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멸치를 잘 털어준 후 볶을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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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가루 털기

팬에 식용유를 조금 둘러 온도를 높인 후 멸치를 넣어 살짝 튀기듯이 볶아줍니다. 중불로 멸치를 익히며 비린내를 없애줍니다.

 

뒤집어주지 않으면 늘러붙거나 탈 수 있으니 자주 뒤집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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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볶기

멸치가 어느정도 바삭하게 볶아졌다면 한쪽으로 살짝 밀어 잣을 넣습니다. 잣을 볶아 멸치랑 섞어 볶아주면 됩니다.

멸치와 잣이 어우러지게 뒤집어가며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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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와 잣 섞어 볶기

잣과 멸치가 어우러져 잘 볶아졌다면 불을 끄고 올리고당을 두세바퀴 둘러 반짝반짝한 멸치볶음이 만들어질 수 있게 볶아줍니다.

 

불을 끈 후 올리고당을 둘러야 딱딱해지지 않는 멸치볶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마무리는 참기름을 살짝 넣어 고소함을 추가해봅니다.

깨는 검은 깨를 넣어 포인트가 될 수 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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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멸치볶음 마무리

이렇게 그릇에 담아 놓으면 한끼 뚝딱 멸치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노릇노릇한 멸치와 잣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멸치볶음에 잣을 넣어 씹히는 맛 또한 재미있게 변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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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멸치볶음 완성

반찬이 고민이라면 잣멸치볶음으로 고민해결과 함께 식탁을 호화롭게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마치며

 

멸치볶음에 잣 뿐 아니라 땅콩, 호두, 아몬드 등의 견과류를 넣어 볶아도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올리고당을 여유있게 넣어 달달하고 짭잘한 멸치볶음을 만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불을 끈 후 넣어야 딱딱하지 않은 멸치볶음을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