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미유부초밥
크래미유부초밥 음식으로 가끔 날씨가 좋은 날에 도시락을 싸서 간단한 소풍을 즐기고 오곤 합니다. 나무 그늘아래 앉아 도란도란 얘기하며 경치를 보며 먹는 도시락은 어떤 음식이 들어가 있어도 꿀맛입니다.
간단하게 만든 음식들로 채운 도시락이어도 나가서 좋은 사람과 함께 먹으면 무엇보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도시락의 1번 음식은 유부초밥입니다. 가까운 마트 어느 곳에도 파는 유부초밥패키지를 구매하여 간단히 만들 수 있습니다.
간단한 메뉴 레시피
크래미유부초밥 레시피
보통의 유부초밥은 삼각형 모양의 유부초밥 패키지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는 삼각형의 모양도 괜찮지만 토핑이 올라갈 유부초밥은 네모난 유부초밥 패키지가 좋습니다.
토핑이 올라가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유부초밥을 맛 볼 수 있기에 다양한 재료를 유부초밥 위에 올려 만드는 편입니다.
토핑으로는 크래미, 햄, 참치, 아보카도 등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번 유부초밥은 크래미를 올려 크래미유부초밥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크래미유부초밥의 재료로는 양파 1/4, 크래미, 유부초밥패키지 입니다.

양파 1/4을 최대한 얇게 채 썰어줍니다. 그 후 물에 담궈 매운맛을 빼 줍니다. 확실히 물에 담궈 놓은 후 먹으면 덜 맵습니다.
양파는 최대한 얇게 채 썰어야 크래미와 섞을 때 잘 섞어집니다.

양파를 물에 담궈 놓을 동안 크래미는 잘게 찢어줍니다. 잘게 찢어야 양파와 잘 섞을 수 있습니다.

갓 한 밥에 유부초밥 패키지에 들어있던 양념을 넣어줍니다. 이번 패키지에는 무절임이 들어있어 함께 넣어줬습니다.
넣은 후에는 재료를 고루 섞어줍니다.

물에 담궈 놓았던 양파는 건져 물기를 제거해준 후 준비해둔 크래미와 섞어줍니다. 그 때 후추와 마요네즈를 넣어 함께 섞어줍니다.

잘 섞인 상태가 되었습니다. 초록색이 아쉽습니다.
집에 당장 오이가 없어 넘어가기로 합니다.

유부초밥패키지의 유부는 양념과 함께 담겨있습니다. 양념 물기를 짜주어 물기가 적당하게 남아있으면 됩니다.
그 후 만들어 놓은 밥을 넣어줍니다. 양끝에 잘 들어가게 넣어주며 윗부분은 남기고 밥을 채워줍니다.
윗부분에는 토핑이 올라갈 예정이라 살짝 비워주는 게 좋습니다. 만약 토핑이 없다면 꽉 채워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유부에 밥을 다 넣었다면 만들어 둔 토핑을 올립니다. 적당량의 토핑을 하나하나의 유부초밥에 얹어 올리면 됩니다.
마무리는 역시 깨로 하면 됩니다.

오이가 없어 살짝 아쉽지만 아삭한 양파가 있어 느끼하거나 아쉬울 수 있는 유부초밥을 딱 잡아줍니다.
마치며
단풍이 들고 있는 요즘 간단히 도시락을 준비해 소풍으로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유부초밥의 토핑은 굉장히 다양히 올릴 수 있으며 크래미유부초밥의 경우 양파를 뺀 후 크래미만 넣어 만들 수 있고 양파와 오이, 크래미를 함께 넣어 만들 수 있습니다.
취향에 맞춰 만들어 드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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