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란말이
김계란말이 레시피에 앞서, 계란으로는 굉장히 많은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매일 반찬이 고민 되는 사람이라면 특히 가장 필요한 재료입니다.
계란은 주연, 조연 두군데서 활약을 하는 재료로 셀 수 없이 많은 음식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식탁을 조금 더 있어 보이게, 같은 재료를 사용했더라도 더 풍성하게 보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음식이 계란말이 입니다. 계란말이의 경우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굉장히 많은 종류로 변신 역시 가능합니다. 연륜이 가득한 나이는 아니지만, 아직까지 이를 싫어하는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다양한 계란말이 레시피
김계란말이 재료 및 레시피
김계란말이를 만들기 위한 계란 2알을 준비했습니다. 두꺼운 계란말이를 원하신다면 더 많은 계란을 넣어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계란의 양에 따라 크기조절이 가능합니다.
김계란말이의 재료는 김, 계란, 소금, 후추, 식용유입니다. 계란을 깨 소금과 후추를 넣어 섞어줍니다.
약불로 팬을 달궈 계란을 붓고 김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어줍니다. 김은 김밥 김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불이 센 경우에는 계란이 완전히 익어 말아지지 않거나 탈 수 있으니 약불로 만들어주면 됩니다.
김을 넣고 돌돌 2번말아 주었습니다. 계란 2알로도 충분한 계란말이를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계란말이의 겉의 네 면이 노릇해졌다면 완성된 겁니다. 속까지 익히기 위해 네면을 고루 익혀시면 됩니다.
계란말이를 만들 때 팬의 경우 동그란팬, 네모팬, 계란말이팬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하지만 네모지게 이쁜 계란말이를 원한다면 계란말이 전용팬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름으로 코팅만 잘 한다면 눌러붙지 않고 먹음직스러운 계란말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잘 익힌 김계란말이를 잘 식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됩니다.
칼이 무디거나 너무 뜨거울 때 자르면 뭉게질 수 있으니, 약간 식힌 상태에서 자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넣지 않은 계란말이보다는 좀 더 먹음직스러운 계란말이가 완성된 것 같습니다. 김 하나로도 색다른 계란말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계란말이에는 굉장히 많은 재료를 넣어 만들 수 있습니다. 김 뿐만 아니라 명란, 낫또, 야채, 파, 숙주, 버섯 등등의 다양한 재료를 넣을 수 있습니다.
굳이 형태를 위해 마트에 가지 않고도,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마치며
계란말이 하나로도 꽉 찬 식탁의 분위기를 만들 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꼭 약불로 익혀서 천천히 말아주면 웬만하면 원하는 형태의 계란말이가 되어 나올 것입니다.
가을이 무르익어 길가의 단풍 역시 반기고 있는데요. 이렇게 날씨 좋은 날 가벼운 도시락 반찬으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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