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된장무침
배추된장무침 김장철이 오면 배추와 무가 제철이라 그런지 굉장히 달고 맛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시기에 배추와 무로 요리를 하면 평소보다 더 맛있어 인기 있는 반찬이 되는 것 같습니다.
배추와 무로 할 수 있는 요리는 전, 찌개, 국, 찜, 반찬 등을 요리할 수 있으며 건강에도 좋습니다.
배추는 칼륨,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고 무는 천연 소화제로 항산화작용, 노화방지, 피부미용, 감기예방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배추된장무침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배추요리 레시피
배추된장무침 레시피
배추된장무침 필요한 재료는 배추, 된장, 다진 마늘, 다진 파, 깨, 국간장, 굵은 소금, 소금, 참기름, 매실청입니다.
배추를 썰어주기만 해도 반 이상은 끝난 겁니다.
깨끗이 씻은 배추는 길게 썰어 적당한 크기로 잘라 한입 크기로 만들어줍니다. 배추의 줄기와 잎을 따로 놓습니다.
배추된장무침을 만들기 위해 우선 냄비에 물과 굵은 소금을 넣어 끓입니다.
배추된장무침을 만들 땐 배추 잎을 데치는 것은 배추 잎을 먼저 자르고 데치거나 자르지 않고 데친 후 잘라도 되니 원하는 방법으로 데치면 됩니다.
배추를 잘라 놓을 때는 배추의 잎과 줄기를 따로 둬야 합니다. 잎과 줄기의 데쳐지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배추의 줄기 부분부터 넣어주어 먼저 익혀줍니다.
배추의 줄기 부분이 살짝 데쳐졌을 때 잎 부분을 마저 넣어 데쳐주면 됩니다.
데치고 있는 배추를 만져봤을 때 어느정도 말캉해지면 채반에 빼 찬물로 식혀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는 최대한 빼야 만들고 나서 물이 생겨 무르거나 싱거워지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데칠 경우 배추가 물러지거나 흐물거릴 수 있으니 만져봤을 때 살짝 줄기 부분이 말랑해지면 건져 찬물에 헹궈줘야 합니다.
배추된장무침 양념장은 된장2큰술, 국간장1큰술, 다진마늘1큰술, 매실청 1큰술 넣고 잘 섞은 후 다진 파를 넣어줍니다.
양념은 생각보다 넉넉히 만들어야 합니다. 배추의 수분이 많아 양념에 무치고 나면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양념에 무치기 전의 배추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야 합니다.
데치고 물기를 제거한 배추와 만들어 놓은 양념을 넣어 고루 섞은 뒤 싱겁다면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참기름과 깨를 넣어 마무리하면 됩니다.
배추된장무침은 밀폐 용기에 담아 먹을 만큼 덜어 먹으면 됩니다. 이렇게 배추된장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완성된 배추된장무침은 식사 시간에 적당한 양으로 덜어 먹으면 됩니다.
마치며
배추된장무침은 간단히 만들 수 있으니 반찬이 걱정이라면 제철음식 재료부터 찾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리를 할 때 어느 요리 재료 보다도 제철재료를 사용해 요리를 해 먹으면 훨씬 건강해질 것 같습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음식 배추된장무침, 배추와 된장은 정말 잘 어울리니 꼭 한번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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