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택공시지가
개별주택공시지가 공시가격 확인하는 방법 궁금하신가요?
아는만큼 보이고, 겪은만큼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 문제로 떠들썩했던 최근의 경향은, 근래의 저에게는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오래된 주택에서 살면서, 무언가 하나씩 고장나고 문제가 생기면 해결해 나가고 처리해가며 살았지만 한계를 느끼게 됐고, 좋은 기회에 아파트 청약이 당첨돼 3년 정도만 더 지내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계약금을 처리하는 과정부터 여유가 넘치지는 않았지만 내 집 마련이 쉬우면 문제가 될 것도 없겠죠.
겪은만큼 알아가는 것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큰 관심이 없던 부동산 (반강제적으로) 관련 뉴스를 보게 되었고, 하나 둘 씩 찾아보다 보니 조금은 알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아직도 갈 길은 멀지만 말입니다.
오늘은 주택 공시지가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보도록 하겠는데요. 몇 년 전부터 재미삼아 제가 사는 집(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은 확인해 보긴 했는데, 공동주택(아파트/본가)도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공시지가 조회 등의 텍스트로 검색하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가 검색되는데요. 링크를 통해 바로갈 수도 있습니다. (바로가기)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부동산 공기사격 알리미에 접속하면, 약간은 클래식한 UI로 디자인된 화면이 나타나는데요. 어짜피 공시가격만 확인하고 나갈것이므로 상관은 없습니다.
개별단독주택 가격 열람
단독주택부터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개별단독주택의 경우 링크만 제공하고 열람자체는 해당 시/군/구청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지역과 지번/도로명 주소를 입력해 검색을 눌러주면,
개별주택의 주소, 대지면적, 건물연면적,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집의 역사로 봐도 될까요. 개인적으로는 공시가격이 높아서 좋을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동주택 가격 열람
개별단독주택 보다는 아파트(공동주택)에 대한 관심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공동주택의 경우 별도의 페이지전환 없이 곧바로 조회가 가능한데요. 역시 시/도, 시/군/구, 도로명으로 선택한 후,
아파트 단지명과 동호수를 선택하고 열람하기를 눌러주도록 합니다.
본가의 경우 14년도 신축아파트라 그 때부터 기록이 돼 있네요. 가격상승의 폭 만으로도 제가 살고있는 집을 삼켜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허허.
마치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간단하게 주택 공시지가를 확인해 봤습니다. 공시가격을 통해 종부세(조금 먼 이야기)나 재산세 등이 계산되므로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는데요. 겪은만큼 알게되는 것 같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역시 큰 관계는 없어 다행이긴 합니다.)
사실, 규제지역이 아닌 지방 소도시에서의 공시지가를 따져보는 것이 큰 의미는 없을 수 있겠지만, 아는만큼 보이기도 하겠죠? 하나씩 알아가다보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