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
주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들어봤을 주식용어 몇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예수금, 증거금, 대용금입니다.
기본적인 단어라 ‘에이, 이걸 누가 몰라?’할 수 있겠지만 어떤 의미인지 재미있게 한 번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식용어 예수금
예수금이란
계좌에 입금한 금액으로 매매 대금으로 사용되지 않은 금액을 의미합니다. 예수금은 바로 인출이 가능합니다.
주식투자를 할 때 증권사에 계좌를 만들어 투자금을 입금해 놓습니다.
이 때의 금액이 예수금입니다.
예를 들면 500만 원을 만들어 놓은 증권계좌에 이체했다면 예수금이 500만 원인 겁니다.
쉽게 말하면 내 계좌에 투자를 하고 남아있는 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매도, 매수를 했을 경우 예수금의 경우 이틀 뒤 부터 이동이 가능하여 예수금 +1, +2와 같은 용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증거금
증거금이란
증거금은 매수한 당일 일종의 보증금처럼 일부 금액이 먼저 계좌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식을 매수할 때 한번에 내는 것이 아닌 계약금처럼 일정 비율을 먼저 지불하게 되는 데 그것을 증거금의 비율이라고 합니다.
증거금의 비율대로 계약금처럼 냈다면 나머지 금액은 3영업일 째 남은 잔액을 내는 것입니다.
증거금의 비율이 몇 %인지에 따라 주가 변동성과 회사 상태의 우량 여부 등을 판단하여 증권사에서 설정하게 되어있습니다.
대용금
대용금이란
대용금은 내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담보로 환산한 금액을 대출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통상적으로 주식 전일 종가 60~70% 수준으로 주식을 팔지 않고 현금을 확보하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대용금을 계속 활용하다 크게 하락한다면 큰 피해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대용금의 대여는 2일로 2일 내에 정산하지 못할 경우 담보로 잡힌 주식들을 강제로 시장가에 매도되어 환수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한 순간이 아니라면 사용치 않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마치며
이렇게 자주 사용하는 주식용어 예수금, 증거금, 대용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주식은 할 수록 어려운 것 같습니다.